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뒤에서 웃는 곡물 메이저
[ 2011-01-17 23:18:4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451        
다운로드 #1  
1-3.jpg ( 19 KB ), Down: 1974

뒤에서 웃는 곡물 메이저


5개 업체가 시장 80% 차지 … 가격 쥐락펴락
카길, 작년 9~11월 순익 3배 증가

 

최근 전 세계에서 불거진 식량 위기는 메이저 곡물업체들에는 호재다. 시장 지배력을 통해 곡물 가격을 쥐락펴락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세계 최대 곡물업체인 미국의 카길이 대표적이다. 13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카길의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2011 회계연도 2분기) 한 분기 동안의 순이익은 14억9000만달러로,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 가뭄 홍수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곡물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6~11월 순이익도 23억달러로,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1865년 설립된 카길은 매년 1000억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 거대 기업이다. 카길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곡물 시장 점유율이 40%가 넘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2009년에도 116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비상장 기업 중 최대다.

카길을 비롯해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DM),프랑스의 루이드레퓌스(LDC),아르헨티나의 벙기,스위스의 앙드레가 5대 메이저 곡물업체로 꼽힌다. 이들 업체는 1990년대에는 미국의 콘티넨털과 콘아그라까지 합쳐 '곡물업계의 세븐 시스터스'로 불렸다. 7대 석유 메이저에서 유래됐다. 그러나 카길이 콘티넨털 곡물사업부문을 인수하고,콘아그라가 2000년부터 곡물 사업을 축소하면서 메이저 업체는 5곳으로 줄었다. 현재 이들 5개 업체의 점유율은 전 세계 곡물 시장의 80%가 넘는다. 이들의 공통점은 소유주가 모두 유대인이라는 것.모두 비상장 기업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경영방식 및 재무제표 등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5곳 메이저 기업 모두 가족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카길의 경우 창립자인 카길 가문과 혼인으로 맺어진 맥밀런 가문이 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 곡물 기업들은 전 세계 곡물 유통망을 장악해 후발주자의 시장 진입을 봉쇄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직접 생산에 나서기보다는 개발도상국에서 싸게 곡물을 사들인 후 비싼 값에 선진국에 파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종자 개발에도 진출하고 있다. 카길은 세계 최대 종자업체인 몬산토와 제휴했고,2위 곡물업체인 ADM은 신젠타와 손잡았다. '종자 개발→생산→운송→가공→판매'의 수직계열화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이저 업체들의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곡물 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가격을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지적이다. 2008년 식량위기 때 메이저 업체들은 비메이저 업체에 비해 곡물 가격을 평균 10~20% 더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메이저 곡물업체들은 장악한 유통망을 토대로 곡물 가격 급등기에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옥수수 대두 소맥 등 3대 수입 곡물의 57%(2009년)를 5대 메이저가 공급한다.




3/18, 총 게시물 : 352
312 식품산업은 식량공급의 주체 - 2022 쌀매거진 겨울호 관리자 2022-12-01 1046 1646
311 GMO 완전표시제 망령 언제 사라지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1-22 93 1602
310 세계 식량 위기를 해결할 식물성 대체육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0-26 92 1560
309 A plant-based alternative for global food crisis - Korea JoongAng Daily 관리자 2022-10-12 92 1588
308 한국 식량안보의 현실과 대응방안 - 월간조선 10월호 특집기사 관리자 2022-09-22 1056 1767
307 국제 식량위기서 식품 등 정책 방향 제시 - 식품음료신문 창간 26주년 기념 축사 관리자 2022-09-16 98 1662
306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 현황과 식량안보 개선 방안 - 세계 식품과 농수산 2022년 5월호 관리자 2022-05-06 3044 1869
305 책의 시공(時空)을 초월한 마력(魔力)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4-12 107 1782
304 1500조 곡물전쟁 불붙었는데…식량안보 플랜B도 없는 韓 - 서울경제 관리자 2022-04-01 110 1788
303 미국의 새로운 생명공학식품 공시제도의 이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03 111 1822
302 식품의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의미하는 것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2-17 109 1781
301 식품산업의 식품 폐기물 관리와 감축 노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1-26 110 2042
300 [비전 2022 壬寅年 신년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1-06 110 1841
299 인천국제고 식량위기 해소를 위한 V-log 프로젝트 - 이철호 명예이사장 관리자 2021-12-22 1255 1855
298 2021년 KMB아카데미 회장 송년인사 관리자 2021-12-13 110 1950
297 한국식품과학회 회원동정- 이철호 명예이사장, 식품과학과 산업 관리자 2021-12-13 3307 1897
296 한국 식품산업의 세계 비전 - 이철호 명예이사장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11-24 109 1954
295 소명에 이끌린 사람들 - 콩세계과학관 건립 추진 경위 - 이철호 명예이사장 관리자 2021-11-03 1244 1939
294 콩세계과학관이 한국에 세워진 까닭- 이철호 명예이사장 관리자 2021-11-03 2552 1869
293 식량낭비와 식량안보 - 박현진 이사장 관리자 2021-11-01 1122 1997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