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23년 말인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고,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시작되는 등 2023년 다양한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국가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식품의 구매 형태가 매장에서 구매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주문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가정간편식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품과 외식산업은 국민의 안전한 생명을 영위하는데 제일 중요한 식량안보의 기간 산업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식품 및 외식업계는 원자재 확보 및 가격상승, 수출 시 역관세 지불, 식품안전관리 비용 향상, 유통비용 증가, 유통과정 중 발생하는 폐기식품 손실과 처리 등 식품산업 발전에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발표에 의하면 세계인구는 2050년에 이르러 100억 명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73%의 육류 소비량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에 기존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대체육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대체 단백질에 대한 건전성 검토 및 규격을 마련할 전망입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어 식품 폐기물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식량 증산을 돕는 GM 작물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거부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조사처리식품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식품 살균 등에 조사처리 방식을 적극 활용 시 식품의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이 연장돼 식품의 불필요한 폐기물 양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식품음료신문은 올바른 식품 및 외식산업계의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식품 및 외식산업의 전문지로 성장해온 식품음료신문은 국민과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여론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