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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음료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합니다
● 박현진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국제 위기서 식량안보 방향 제시 바람직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2023년 7월 18일 러시아가 곡물 터미널이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격해 항구에 적재된 100만 톤의 식량이 공격받았고, 이에 밀 등의 세계 식량 곡물값 급등 속에서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식량안보는 국제 위기 상황에서 식량 수출이 제한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반드시 우선돼야 할 국가적인 과제입니다.
식품과 외식산업은 국민의 안전한 생명을 영위하는데 제일 중요한 식량안보의 기간산업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식품과 외식업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일부 국가에서는 식량 원료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식량의 원료 수급 불안, 원자재 가격의 폭발적 상승, 수출 시 역관세 지불, 식품안전관리 비용 향상, 유통 비용 증가, 유통과정 시 발생하는 폐기 식품의 손실과 처리 등 식품산업 발전에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식품음료신문은 올바른 식품 및 외식산업계의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인수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터미널에서 식용 옥수수 수입이 일시 중단된 상태로서, 최근 aT에서 식품콤비나트 설치, 국회에서 민주당 소병훈 의원의 식량안보 관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제출되는 등 식량안보 개선에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식품 및 외식산업의 전문지로 성장해 온 식품음료신문은 국민과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여론을 조성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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