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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연 칼럼] 이승만과 신영균
-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명예이사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95세의 원로 배우 신영균 씨가 이달 초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서울시 강동구의 한강변에 있는 땅 4000평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명보극장, 명보제과,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제과 등의 주인인 신 씨는 앞서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술, 담배, 도박, 여자를 늘 멀리한 분으로 그의 건실한 삶 자체가 우리에게 큰 교훈과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분이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위한 부지를 내놓음으로써 사회에 다시 한번 커다란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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