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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식품분야 신년사]
● 박현진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세계적 위기에 식량안보 관심 높여야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COVID-19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국가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지난해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밀, 옥수수 및 식용유 등의 수급에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근 식품의 구매형태가 매장에서 구매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주문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가정간편식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품과 식품외식산업은 국민의 안전한 생명을 영위하는데 제일 중요한 식량안보의 기간 산업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식품 및 식품외식업계는 원자재 확보 및 가격상승, 수출 시 역관세 지불, 식품안전관리 비용 향상, 유통비용 증가,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식품 손실과 처리 등 식품산업 발전에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어 식품폐기물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비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섭취하여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안전계수를 0.8~0.9로 늘려 설정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식량 증산을 돕는 GM 작물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거부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조사처리식품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습니다. 식품 살균 등에 조사처리 방식을 적극 활용 시 식품의 유통기한‧품질유지기한이 연장돼 식품의 불필요한 폐기물 양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식품음료신문은 올바른 식품 및 식품외식산업계의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식품 및 외식산업의 전문지로 성장해온 식품음료신문은 국민들과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여론을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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