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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국회 개혁 늦출 수 없어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
국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구(舊)시대 유물이고 오늘의 한국 사회에 맞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이 세비와 활동비를 슬그머니 올려도 아무도 통제하지 못한다. 아무 일을 안 해도 임기를 채우면 엄청난 연금을 챙긴다. 국회 개혁의 골자는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고, 국회의원 세비를 대폭 줄이고, 국회의원의 연금 제도를 손보는 것 등이다. 국회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리여야 한다. 낮은 자세로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일이 가장 중요한 업무가 되어야 한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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