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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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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to GMOs - 추천의 글
[ 2018-06-11 10:47:2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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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_to_GMOs_-추천의_글.pdf ( 1 MB ), Down: 1535

추천의 글 

   생명공학기술과 그로부터 만들어진 유전자변형작물(GMO)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해 전 세계 과학계가 인정하고 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불안감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일부 시민운동단체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GMO 반대운동으로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억측과 허위선전이 유포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러한 괴담과 가짜뉴스들이 아무런 제재 없이 SNS를 통해 확대 재생산 되어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광우병 대란이다. GMO에 대한 거짓된 괴담 유포와 완전 표시제 주장은 또 다른 식량대란을 일으켜 우리 사회에 혼란과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농업생명공학기술의 종주국으로 해충저항성 및 제초제저항성 GM작물 신품종을 개발하여 농업혁신을 실현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곡물수출국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미국의 과학계는 GMO 반대운동에 대해서 국내외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 GMO 괴담의 근거지로 알려진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에 대해 노벨상 수상자 130여 명이 연명하여 거짓선전과 과학적 사실에 반하는 억지주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의 유기농단체가 제작 유포하고 있는 GMO 공포다큐 ‘유전자룰렛’에 대응하여 ‘식량의 진화(Food Evolution)'라는 다큐를 제작하여 생명공학기술에 의한 신품종 개발은 종래의 육종과 다를바 없음을 알리고 GMO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국민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미국 과학한림원, 공학한림원, 의학한림원 공동연구로 출간한 ’유전공학작물, 경험과 전망(Genetically Engineered Crops, Experiences and Prospects, 2016)'이라는 보고서(580여쪽)를 통해 지난 20년간 미국에서 GMO를 생산하고 이용한 결과 인체에 부정적인 효과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현재 유통되고 있는 GMO는 안전하다고 결론지은바 있다. 이 보고서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번역하여 배포하고 있다.  

Yes to GMOs는 유럽 슬로베니아 류블랴냐(Ljubljana)대학의 식물육종 및 생명공학과 교수인 Borut Bohanec 박사와 수학자이며 ICT 전문가인 Miso Alkalaj 교수가 공동 저술한 GMO 관련 서적이다. ‘제1부: GMO 현황’에서는 GMO의 재배현황과 수확량 증대, 농약 절감 등 상업화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GMO 신품종뿐만 아니라 부담이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법적규제로 인해 상업화되지 못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다양한 GM 품종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제2부: GMO에 대한 일반적 오해’에서는 그동안 GMO 반대운동 단체들이 사용해온 괴담들의 근원지와 허구성과 오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특히 반론의 과학적 근거를 밝히기 위해 많은 관련 연구문헌을 제시하고 있다. ‘제3부: GMO가 정말 필요한 이유’에서는 새로운 식물육종의 필요성과 유전공학 연구를 통한 수혜자가 누구인지와 GMO를 반대함으로써 손해 보는 것들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 제시된 참고문헌은 470여편에 달하며 주석에 친절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크롭라이프코리아 김태산 박사팀에 의해 우리말로 옮겨졌으며 번역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책을 통해 GMO 괴담으로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 우리 국민들이 새로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라며, 농업생명공학 연구에 부정적인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이 고쳐지기를 바란다. 미래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꿈을 가지고 준비하는 자들의 것이다. 농업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좀 더 밝고 과학을 존중하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8년 5월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이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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