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국회의원 후보들의 서약 - CNB저널
[ 2016-03-10 13:20:1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3714        
링크 #1  
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17937 , Hit: 1788


[이철호 복지 칼럼] 국회의원 후보들의 서약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고려대 명예교수)) 행복의 추구는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삶의 목표다.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먹는 것과 입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그런데 OECD 국가들 중에서 자살률이 제일 높고 청소년들의 정신질환이 심각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해하고 있다. 사회가 밝고 희망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개선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암울해진다. 

북한의 도전적 행위는 날로 기승을 부리고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피를 말리는 협상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국회는 테러방지법을 놓고 필리버스터 말장난만 계속하고 있다. 북한은 핵 도발로 한반도를 위기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새워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정치인들이 나라 일을 내팽개치고 선거판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과연 이런 사람들을 우리의 대표로 뽑아야 하는 건지, 자괴감만 든다.


해방 70년이 지나도록 
식민지 순사 같은 자세 못 버리는 공직자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종전과는 좀 다른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세비를 낮추겠다고 공언했던 19대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크게 실망시켰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는 나라는 희망이 없는 나라이다. 국회의원들의 약속이 지켜지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는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SNS를 통해 아래와 같은 서약을 받는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① 나는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의 반으로 줄이는 일에 앞장서겠다.
② 나는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 
③ 나는 국회의원실 인원을 현재의 반으로 줄이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준수하겠다. 
④ 나는 재임 중 재산 증식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청탁 행위를 하지 않겠다.
⑤ 나는 높은 도덕성을 가지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겠다. 

유권자들이 이러한 서약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SNS를 통해 약속하는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선거판을 바꾸어야 한다. SNS를 통한 약속은 후보 개인이 유권자에게 한 공약이므로 실천되지 않을 때에는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각 지역구 주민들은 어느 후보가 이런 서약을 하는지를 조사하고 이를 널리 알려 국민이 ‘갑’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국회의원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진정한 봉사자가 된다면 국민은 더없이 행복하고 사회는 밝아질 것이다. 선진 유럽의 국회를 부러워만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고 우리 유권자들이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국회와 공무원 사회가 개혁되면 우리나라는 곧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들 말한다. 민주국가에서 공무원은 국민이 세금을 내서 고용한 일꾼이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청렴하고 정직하게 일해야 한다. 그러나 해방이 된 지 70년이 지나도록 식민지 시대 순사들의 고압적인 자세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공권력을 행사하려면 공직자가 스스로 높은 도덕성과 엄격한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일부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와 부정부패에 대해 너무 관대하고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한다는 것이 우리 국민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법 집행의 공정성과 평등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공무원 사회의 솜방망이 처벌과 구조적 모순은 언론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개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내부자들’이나 ‘검사외전’ 같은 영화들이 공전의 히트를 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청렴하고 흠결 없는 국회의원들이 이들을 감시하고 고쳐야 하는데 그럴 사람이 없다. 이것이 국민을 불행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다. 이번에는 좀 달라지기를 바란다. 국민이 ’갑‘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정리 = 최영태 기자)



4/18, 총 게시물 : 351
291 국가적 과제 식량안보 여론 조성 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9-24 112 1906
290 한국식품사연구 서평 - 한림원의 창 2021년 여름호(Vol.132) 관리자 2021-08-31 1066 1928
289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도입 시급 (경향신문) - 박현진 이사장 관리자 2021-07-19 112 2205
288 [월간 통상] 무역전쟁사 - 이철호명예이사장 관리자 2021-06-11 111 2043
287 Selected articles of Cherl-Ho Lee, History of soybeans in Korea, 2021 관리자 2021-06-08 88356 2085
286 이철호 명예이사장 IUFoST Scientific Roundtable Discussion 토론자 참석 관리자 2021-04-29 17063 2045
285 김치 종주국 논란(식품음료신문) 이철호 명예이사장 관리자 2021-04-13 111 2165
284 UN 푸드시스템정상회의 제1차 국내논의 의견서 - 이철호 명예이사장 관리자 2021-04-01 110 1929
283 한반도 식량콤비나트 건설계획 관리자 2021-03-29 110 2240
282 KMB아카데미회장 신년사 관리자 2021-01-25 1153 2191
281 식량안보 위기 시 언론·SNS 역할 중요 - 식품음료신문 신년사 관리자 2021-01-06 116 2205
280 콩과 장류의 역사 - (사)한국장류기술연구회 소식지 제27호 관리자 2020-12-24 1251 3116
279 쌀·콩 식문화 한반도 기원설 유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10-21 116 2333
278 식품음료신문 창간 24주년 기념 축사 - 박현진 이사장 관리자 2020-09-18 116 2356
277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장과 국의 나라 - 문화재사랑 관리자 2020-08-10 1278 2425
276 외식산업에 말하다 - 노변청담 관리자 2020-08-10 120 2431
275 건강 100세, 발효식품이 답이다 - 이철호(한국식품과학회/식품과학과 산업/52(4)) 관리자 2020-07-17 1253 2338
274 식량안보와 대응전략 - 노변청담 관리자 2020-06-26 121 2698
273 식량위기를 대비하기 위한 국민의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 노변청담 관리자 2020-06-25 120 2328
272 없으면 안 되는 식량 늘 비축하고 식량난에 대비해야 - 퓨처에코 관리자 2020-06-24 120 2616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