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금 패러독스> 주목해야
[ 2013-11-05 13:15:4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571        
링크 #1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69 , Hit: 1020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금 패러독스> 주목해야
2013년 11월 05일 (화) 07:45:35 강대일 기자 kdi@foodnews.co.kr

지난 1일 순창에서 열린 장류국제포럼에서 전북의대 채수완 교수가 발표한 <소금 패러독스>는 정부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의 근본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질환, 신부전증, 위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강력한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펴오고 있다. 최근에는 김치, 장류 등 전통 발효식품에까지 나트륨 함량을 직간접으로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나트륨 과잉 섭취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고 있는 하루 섭취량이다. 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 이하로 권장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장량의 2배를 훨씬 넘는다고 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우리 전통식품인 김치가 나트륨이 많다며, 나트륨 함량에 따른 등급 표시제를 제안하고 국회에서도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등 정부는 물론 국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식품의 나트륨 저감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금을 넣어 만들 수밖에 없는 김치와 장류 등 전통 발효식품 업계도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채 교수는 우리가 금과옥조처럼 내세우는 WHO의 나트륨 하루 권장 섭취량 2,000㎎의 근거가 된 연구는 소규모의 단기간동안 임상시험의 결과에 의한 것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은 소금의 과잉 섭취는 건강에 나쁜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기존 소금의 유해설에 대한 근거가 미약하다는 연구들도 많으며, 소금을 적게 섭취하면 오히려 심혈관 질병 사망의 발생이 높고 위험하다는 근거를 여러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다.

채 교수는 소량의 소금 섭취자에 비해 다량 섭취자가 위암의 발생이 높고, 염장식품, 가공육류 및 염장생선류의 위험도도 증가했다는 연구도 있지만, 된장 섭취 시에는 위암의 증가는 없었다는 연구도 나왔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인의 위암 증가 원인으로 김치와 젓갈 내에 함유된 아질산염이 높아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도 있지만, 김치를 25℃에서 발효 시에는 5일 이내에 90% 이상이 아질산염이 제거된다는 보고도 있다고 했다.

이번 채 교수의 발표는 WHO의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신뢰해도 되는지? 무조건 나트륨 줄이는 것이 국민 건강에 좋은지? 우리 전통 발효식품도 꼭 나트륨을 저감화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물론 나트륨 줄이기는 전 세계적 트렌드이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들은 과학이 발전하면서 뒤집혀지기도 한다. 식약처는 <나트륨 패러독스>를 주목하고 특히, 전통 발효식품까지 나트륨 저감화를 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도 내놓길 기대한다. 건강을 해친다는 증거도 없이, 수백 수천 년간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김치,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의 나트륨을 무리하게 줄이도록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강제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145/198, 총 게시물 : 3957
1077 의사들의 반란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4-05-27 52 10999
1076 식품 안전관리 포털 구축 원스톱 처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5-26 52 10436
1075 “기후변화로 식량 공급 줄어들것” - 파이낸셜 뉴스 관리자 2014-05-26 52 9959
1074 EU 다수 회원국, 쌀과 커피 등 일부 식품에 품질유지기한 표시 면제 제안 - 식품안전정보원 관리자 2014-05-23 52 9945
1073 식용콩 자급률 2020년 41% 달성 목표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2 10186
1072 판로 찾지못한 콩 180t 저장고에 그대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2 11105
1071 “콩 파종 코앞인데 어떡해야 할지…”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0176
1070 두부제조업, 중기적합업종서 제외 최선책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0947
1069 연평균 1만7145㏊ 전용…생산기반 흔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1062
1068 농협의 ‘농우바이오’ 인수…기대 반 우려 반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0068
1067 MSG, 유·무해 논란 ‘오해와 진실’ - 문화일보 관리자 2014-05-16 51 11281
1066 “해치지 않아요”… 식품회사들의 MSG 이미지 바꾸기 - 국민일보 관리자 2014-05-16 51 13749
1065 [신간]선진국의 조건 식량자급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5-15 51 9934
1064 염분 섭취량 낮춰도 효과 ‘있다 vs 없다’ - 국민일보 관리자 2014-05-14 51 10926
1063 "2030년부터 식량난 본격화"…떠오르는 미래식량은? - MBC뉴스 관리자 2014-05-13 51 14489
1062 밀가루, 그 오해와 진실 - KBS뉴스 관리자 2014-05-13 51 11134
1061 밥을 이용한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5-12 51 9889
1060 기다림의 미학 ‘발효식품’ 세계로! 세계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5-09 51 10207
1059 고품질 가공밥용 쌀 지속적 개발 - 식품저널 관리자 2014-05-08 51 9880
1058 쌀 관세화 어떻게 할 것인가-우리의 선택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02 51 9939
첫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