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량안보 큰 소리만 치더니 ‘뒷걸음질’ - 세계일보
[ 2013-10-04 17:19:2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442        
링크 #1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02/20131002005395.html?OutUrl=naver , Hit: 10573
식량안보 큰 소리만 치더니 ‘뒷걸음질’


정부가 ‘곡물자급률 30% 달성’ 시기를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기존 계획보다 2년 늦춘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정부가 식량안보 문제 해결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이지만, 오히려 이전 정부보다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곡물의 국내 소비량(사료 포함) 중 국내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율인 곡물자급률을 2017년까지 30%로 높이고, 2022년에는 32%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1990년 43.1%에서 2000년 29.7%로 하락한 뒤 2012년에는 23.6%로 계속 추락하고 있다.


하지만 2년 전에 정부는 국제 곡물가격 불안과 기상이변 등 식량안보에 대비하기 위해 곡물자급률 목표치를 2015년까지 기존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고, 2020년까지는 32%로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세계적으로 식량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어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국내외 여건변화와 식량안보에 대한 인식증가 등을 반영해 목표치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져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추진대책까지 마련했지만, 불과 2년 만에 목표 달성 시기를 2년씩 연기한 것이다.


정부의 목표 달성 시기 연장 이유는 황당하기조차 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박근혜정부의 임기가 2017년까지이다 보니 기존 2015년에서 목표 시기를 늦췄다”고 말했다. 단순히 정부 임기와 맞춰 목표 달성을 하겠다며 국내외 여건 등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자급률 달성시기를 늦춘 것이다.


주무부처의 식량안보에 대한 인식이 이렇다 보니 대책도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정부는 2017년 곡물자급률 30% 달성을 위해 간척지·유휴농지 활용과 동계 이모작 확대를 추진하고, 우량농지 보전 강화, 생산기반 정비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대책으로 발표했던 ▲논밭 기반 정비와 논 이용 다양화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등 농지의 다각적 활용 ▲남는 쌀과 조사료를 활용한 곡물 수입수요 대체 등의 내용과 똑같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2017년까지 농촌인구 비중을 전체 인구의 19.0%로 높일 계획이다. 농촌인구 비중은 1990년 25.6%(1110만명)에서 2010년 18.0%(875만명)으로 매년 떨어지고 있다. 2017년까지 19%가 되려면 추계인구를 감안할 때 약 93만명이 늘어야 한다. 2017년 농식품 수출액 100억달러 목표도 지나치게 높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56억달러)의 1.8배인데, 올해 목표인 60억달러 달성도 쉽지 않다.



세종=박찬준·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22/199, 총 게시물 : 3969
3549 종교와 위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5-26 47 4103
3548 대체식품…4차 산업혁명 시대 식량 위기 대안 부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25 46 4159
3547 대체식품 글로벌화…맛·품질, 가격, 종류 제한 등 해결 과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25 47 4183
3546 쌀 생산·식품 산업, 식량안보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23 46 4080
3545 일본 강력한 ‘식량안보법’ 제정 움직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6 47 4751
3544 물가 빌미 또 수입 확대…무책임한 대응에 성난 농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5-15 46 4247
3543 첫발을 뗀 ‘전략작물직불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5-15 47 4193
3542 새만금 지역에 종합 식품가공단지 조성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5 46 4334
3541 천 원의 아침 한 끼와 우리 식문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0 46 5199
3540 쌀 소비촉진 위한 대대적인 홍보 대책 강구하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5-08 46 4156
3539 틈만 나면 흔드는 농지법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8 46 4098
3538 쌀 생산 감축만으로는 값 안정에 한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183
3537 ‘청년·어린이 밥먹는 습관’ 키우고 ‘쌀가공식품 수출’ 늘리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143
3536 쌀값 계속 떨어지는데…소비확대 방안 마련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092
3535 김치 명인들의 비밀 (Secrets Of The Kimchi Masters) - American council on science and health 관리자 2023-04-28 47 4208
3534 농업계와 전문가들이 전하는 ‘식량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방향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4-27 46 4245
3533 식량위기시대, ‘식량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27 46 4139
3532 제한된 농지면적으로 자급률 한계...-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27 46 4063
3531 현실에 맞는 식량정책 수립할 때…′식량안보′는 ′국민의 밥상′ 지키는 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4-27 46 4200
3530 남는 쌀, 사회안전망·통일의 밑거름 활용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4-25 46 4146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