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글로벌 식량위기대책 이대로 좋은가 (하)곡물조달시스템 구축 과제 <농민신문>
[ 2011-03-09 10:55:2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823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184631&subMenu=articletotal , Hit: 11431
글로벌 식량위기대책 이대로 좋은가 (하)곡물조달시스템 구축 과제

해외농업개발 민간 역할 키워야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6.7%에 불과하다. 쌀을 제외한 밀, 옥수수, 콩 등은 수요량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다. 이 같은 불안한 수급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국가곡물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와 함께 국내 생산력을 회복시켜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도 필수적인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 주도형 추진체계 재점검해야


현재 정부가 계획중인 유통망 확보 중심 국가곡물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의 여러가지 한계를 감안할 때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실효성이 떨어지는 유통망 확보만으로는 사업에 한계가 분명한 만큼 현지 생산기지 구축부터 건조·저장·유통·판매 등 생산 이후의 처리방안까지 종합적인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사업 추진체계부터 재점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양병우 전북대 교수는 “곡물 조달에 대한 정부 개입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민간기업에 대한 정보전달시스템 구축과 함께 현 곡물 수입상 및 거래상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 독과점을 개선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서울 성북갑)은 지난 2월28일 국회 대정부 질문 자료를 통해 “과거 정부 주도형 해외농업개발 실패 사례를 참고해 민간 중심의 해외농업개발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특히 “정부는 진출국과의 협력 체결을 통해 외교적 지원, 정보·기술 제공, 초기 리스크 경감을 위한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민간기업들도 같은 바람이다. 러시아 연해주에서 농장개발사업을 진행중인 현대종합상사의 김용진 부장은 “민간기업의 독자적인 해외농업개발은 낮은 수익성, 대상국의 제도 경직성, 열악한 인프라, 정치적 불안정성 등 여러 문제로 벅찬 실정”이라며 “국가 대 국가의 협력이 우선된 후 민간자본과 인력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업 추진체계의 일원화도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국가곡물조달시스템은 에너지와 마찬가지로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통일된 전략 아래 장기적으로 일관된 추진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식량수급을 총괄할 가칭 국가식량조달청과 같은 목표가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기구의 설립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농업 활성화 대책도 중요


국내 생산을 늘리는 방안도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경지면적은 1970년 230만㏊에서 올해 170만1,000㏊까지, 경지이용률은 같은 기간 142%에서 108.8%로 떨어질 전망이다. 곡물자급률은 1980년 56%에서 2009년 26.7%까지 낮아졌다.


 한편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인구 증가, 소득 향상에 따른 곡물 소비 증가 및 바이오연료용 곡물수요 증가 속에 기상이변에 따른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생산 악화 등이 겹쳐 각국의 식량무기화가 노골화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가 곡물 수출금지기간을 올 상반기까지 연장하고,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세 또는 수출할당을 실시한 것이 단적인 사례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때 해외곡물조달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국내 생산력 확대라는 지적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을 계획중인 해외식량기지는 대부분 저개발국가이고 체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산기지를 확보하더라도 향후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곡물 반입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한층 더 심화될 경우 기존의 유통시스템만으로는 곡물 확보가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국내 생산을 늘리는 방안이 식량위기 대응에 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방안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최근 김성수 한나라당 의원(경기 양주·동두천)이 주최한 ‘해외농업개발 발전 토론회’에서 “해외농업개발뿐만 아니라 국내 개발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유휴농지 개간과 규모화 등 기반조성사업을 확대한다면 곡물(사료) 공급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정태근 의원은 “이모작을 병행하는 농가가 밀을 재배할 경우 발생하는 산소 배출량에 대한 직불금 지원을 신설하거나 현재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논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의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늘려 국내 식량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석 기자 kslee@nongmin.com




145/199, 총 게시물 : 3974
1094 식생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6-09 52 10928
1093 쌀시장 개방 논의에 대한 단상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6-05 52 10137
1092 2014년 쌀 자급률 92% 전망되는데… 농가 쌀값 폭락 우려 왜? - 국민일보 관리자 2014-06-05 53 12908
1091 한국 농업 치명타, 한·중 FTA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6-03 53 10190
1090 다양한 ´쌀 가공식품´ 소비자 유혹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6-03 52 10201
1089 즉석밥 시장 '쑥쑥'…건강·웰빙 경쟁 치열- SBS뉴스 관리자 2014-06-02 52 12504
1088 밥을 이용한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5-30 52 10089
1087 농산물 가격 폭등락, 해법은 없나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5-30 52 10411
1086 식품제조업 5년간 10.2% ´고성장´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5-30 52 10051
1085 일본 활용했던 태국산 쇄미 참조땐 396%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30 52 12104
1084 ‘쌀 가공산업육성 기본계획’ 2년째 감감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30 52 10111
1083 반가운 농협의 새 식구 ‘농우바이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30 52 10873
1082 농산물 유통, 조성 기능의 정상화가 필요하다 - aT유통in 관리자 2014-05-30 3595 10241
1081 GM작물과 국가 식량안보 - 세계일보 관리자 2014-05-30 52 10193
1080 식품·외식산업, 무조건 완화 아닌 합리적인 규제개선책 마련 시급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5-29 52 10459
1079 테크노크라트 시대를 열자 - CNB저널 관리자 2014-05-29 52 10272
1078 중소기업적합업종제도, 실패하지 않으려면? - 전국경제인연합회 관리자 2014-05-28 52 11694
1077 의사들의 반란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4-05-27 52 11283
1076 식품 안전관리 포털 구축 원스톱 처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5-26 52 10683
1075 “기후변화로 식량 공급 줄어들것” - 파이낸셜 뉴스 관리자 2014-05-26 52 10221
첫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