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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지자체와 식품업계 때아닌 MSG 논란 - 조선일보
[ 2013-02-19 17:42:0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772
링크 #1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8/2013021801591.html
, Hit: 10351
지자체와 식품업계 때아닌 MSG 논란
포항시를 비롯한 지방자치체가 사실상 ‘L-글루타민산나트륨(MSG)을 사용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여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MSG를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고 밝혔지만 포항시를 비롯한 일부지자체들이 ‘건강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했다.
포항시는 이달 4일부터 저염식 음식을 제공하고 조리할 때 MSG를 사용하지 않는 식당을 대상으로 ‘건강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했다. 대구 동구청도 위생검사 청약제를 통해 식당의 위생상태는 물론 MSG 사용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MSG는 글루탐산을 추출하기 위해 나트륨이 첨가된 인공조미료다. 글루탐산은 비필수아미노산으로 근육·뇌·심장 등의 조직을 구성하거나 신경전달 물질로 이용된다. 한국인의 경우 글루탐산이 하루에 약 1.6g 정도 체내에서 생성된다.
대상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등 MSG 생산업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평생 먹어도 무해한 첨가물이라고 밝혔음에도 일부 지자체가 MSG를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 좋은 것처럼 캠페인을 벌여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다.
식품업계는 MSG가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당밀을 미생물로 발효시켜 생산되며, 안전한 식품첨가물이라고 주장한다.
식약청은 MSG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2010년 3월 ‘MSG는 안전하다’는 공식발표를 내놨다. 같은 해 6월에는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글루탐산나트륨과 식품안전’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MSG가 소금·비타민C보다 안전한 물질’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78년과 1980년 2회에 걸쳐 MSG가 인체에 해를 준다는 증거나 이유는 없다고 발표했다. 1987년에는 FAO/WHO합동 식품첨가물위원회(JECFA)가 MSG의 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론냈다.
포항시와 대구 동구청은 “MSG가 유해하다는 차원에서 접근한 것은 아니고 소비자들이 MSG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 이를 식당에서 사용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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