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자급률 감소, 더 이상 방치 안된다 - 농수축산신문
[ 2012-10-04 14:50:2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955        
링크 #1  
http://www.aflnews.co.kr/aflnews/news/news_contents.asp?news_code=2012091909101&c_code=0901 , Hit: 10568

[사설] 쌀자급률 감소, 더 이상 방치 안된다



  국내 쌀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2000년 107만2000ha였던 쌀 재배면적이 5년만에 9%가 감소한 98만ha로 주저앉더니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각 89만2000ha, 85만4000ha로 집계됐다. 매년 여의도 면적의 38배 가량에 해당하는 쌀 재배면적이 없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쌀 재배면적의 지속적인 감소세를 고려해 볼 때 쌀 자급률이 3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잠정집계한 2011년도 양곡년도 쌀 자급률은 전년에 비해 21.6%p 하락한 83%로 나타났다. 이는 냉해로 극심한 흉년을 겪었던 1981년도 쌀 자급율 66.2%를 기록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물론 쌀 자급율의 최저치가 수급차질로 이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국제 곡물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쌀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연간 총 수요량 517만9000톤 가운데 2010년산 429만5000톤을 비롯해 2009년산 40만4000톤(식용), 구곡 15만7000톤 등 485만6000톤이 공급돼 실제 국산자급률은 93.7%에 달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쌀 재배면적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줄어들 경우 쌀 자급률 감소 역시 불가피하다. 당장 다음 해 쌀 수급부터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 ‘산바’가 오기 전 올 쌀 생산량을 437만톤으로 전망했으나 전남·북 지역의 벼 백수피해가 심해 지난해 422만톤보다 적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9·15 쌀 작황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정확한 생산량을 알 수 있으나 쌀 자급률 감소폭 자체의 심각성은 더 이상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 최근 2~3년 사이 생산된 쌀을 쌀 수급용으로 포함하고, 여기다가 매년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쌀 2만톤까지 계산에 넣더라도 쌀 전용면적 감소분에 해당하는 쌀 생산량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여기다가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쌀 만큼은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2015년 쌀 자급률 목표를 98%로 하겠다는 정부의 양곡정책과 연계해 논 면적을 확보해야 하고, 나아가서는 통일에 대비한 자급목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아울러 쌀 생산농가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 산지 쌀값이 10년 전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고서는 벼 생산농가들에게 영농의욕을 불어넣어 줄 수 없다. 정부가 정해 놓은 쌀 목표가격 17만원은 커녕 최근 쌀값이 10년 전인 2003년 16만872원, 2004년 16만5875원보다도 적게 형성되고서는 도저히 쌀 재배면적 감소를 막을 수가 없다. 지난해와 같이 산지쌀값이 15만원대를 넘어서자 전년 수확기 가격과 단순 비교해 11% 가량 올랐다고 쌀을 물가상승의 주범으로 몰아붙이는 행태는 쌀 재배면적 감소를 더욱 가속화시킬 뿐이다.




59/198, 총 게시물 : 3953
2793 임차 농지 매년 느는데…실경작자는 직불금 못챙긴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1 8036
2792 경자유전 원칙의 재정립 방향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087
2791 대만 ‘경자유전 포기’…난개발로 몸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378
2790 70년간 누더기 된 농지법…농지 취득 예외조항 수두룩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6988
2789 비농민이 전체 168만㏊ 중 44% 보유…말뿐인 경자유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007
2788 ‘농업 홀대’ 필리핀, 세계 식량난 때마다 ‘보릿고개 공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006
2787 세계 단절로 ‘식량안보’ 빨간불 …농업 기반 견고히 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6473
2786 한국서 첫 ‘네이처 포럼’ 10월 개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24 52 6589
2785 언택트경제 가속…외국 노동자 의존 한국 농업생산은 비상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2 6620
2784 쌀 자급의 가치 재발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2 7229
2783 북한 등 49개국, 코로나19로 더 큰 식량위기 맞을 것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988
2782 英 농업 구직자 폭증…일손가뭄 단비 될까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7029
2781 코로나19와 농업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679
2780 ‘밥맛 없는’ 정부양곡…등급별 가격 차별화로 해법 찾아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979
2779 논 이모작 확산을 바라며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917
2778 코로나19가 가져올 식량위기에 즉각 대응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903
2777 코로나發 전세계 곡물 이동제한…식량 자급률 제고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4-22 51 7158
2776 코로나19와 식량안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4-21 51 6830
2775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10년史 편찬 - 푸드아이콘 관리자 2020-04-17 51 7113
2774 한국 ‘곡물자급 최하위’…바람 앞의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16 52 6592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