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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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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 상승, 연말 소비자물가 0.33%p 더 올릴 듯 - 뉴시스
[ 2012-09-27 17:17:1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594        
링크 #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20927_0011480072 , Hit: 10467
국제곡물가 상승, 연말 소비자물가 0.33%p 더 올릴 듯
【서울=뉴시스】이상택 기자 = 최근의 세계 곡물가 상승이 추석이후 소비자물가를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7일 '국제곡물가격 상승과 국내물가'라는 제목의 경제브리핑을 통해 추석후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증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밀, 옥수수, 대두 국제가격이 지난 6월 중순이후 급상승하고 있다. 14일 현재 대두 국제선물가격은 부셸당 1736센트로 역대 최고치인 2008년 7월3일의 1658센트를 경신했다. 밀가격도 897센트로 최고치(1282센트)보단 낮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3개월째 잇고 있다.


앞서 옥수수 국제 선물가격은 부셸당 831센트로 역대최고치인 2011년의 6월10일의 787센트를 이미 넘어선 바 있다.


문제는 국제 곡물가격과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연동성이 높다는 점. 지난 2007년 이후 국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 및 하락 패턴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는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실제로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 3~4개월 후쯤에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어김없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8년 4월 국제 곡물가격 지수증가율은 전년동월보다 74.1%로 급등한 후 7월 국내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은 5.9% 상승했다.


2011년 4월에는 국제곡물가격 지수 증가율이 전년동월보다 54.2% 상승한 뒤 8월에는 4.7% 상승한 바 있다.


이 처럼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단기요인으로는 곡물생산지역의 이상기후와 곡물의 투기적 수요증가, 중장기 요인으로는 곡물의 쓰임새가 식용뿐아니라 사료용, 바이오연료용 등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에따라 보고서는 이번의 국제곡물가격 상승이 추석이후 연말·연초 물가를 압박해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33%p 더 추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 상승률은 6월15일~9월14일 동안 밀·옥수수·대두의 국제가격 상승률 47.3%, 34.2%, 26.2%에 403개 품목별 가격 상승률을 1단계로 구한 후,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를 적용해 2단계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계산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단 국제곡물가격 상승률만을 고려하고 국내 수급상황은 고려 대상에 제외됐다.


1단계에서는 곡물가 상승으로 밀가루(33.3%), 전분(18.2%), 사료(9.9%) 등 중간투입재의 가격이 가장 상승하고 소비자 상품 중에는 두부(5.7%), 장류(2.6%) 등 콩원료식품과 식물성 유지(6.4%), 빵·과자(2.9%), 우유(1.7%), 외식(0.8%), 도축육(4.7%), 국수(4.4%)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인한 2단계 소비자물가에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국내 수입가격에 반영되고 국내 유통과정을 거쳐 일정기간 후 해당 곡물을 사용하는 음식료품 가격과 외식비 등을 통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홍준표 연구위원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국제 곡물가격으로 대부분의 곡물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추석이후 국내 소비자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 및 장기적인 대책을 조화시켜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lst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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