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천정부지 콩값…5년만에 식량위기 오나 - 한국경제
[ 2012-05-03 14:13:5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357        
링크 #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43057981 , Hit: 10342

천정부지 콩값…5년만에 식량위기 오나

최대 생산지 남미 흉작…한달새 10% 치솟아
밀·옥수수도 급등…애그플레이션 우려 커져




대두(콩) 가격이 올 들어 치솟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주요 산지인 남미지역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콩을 원료로 쓰는 가축용 사료와 식료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콩과 함께 3대 식량으로 꼽히는 옥수수와 밀 가격도 지난 18일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007~2008년의 식량위기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급은 달리고 수요는 늘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대두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지난 27일 장중 한때 1부셸(27.2㎏)당 15.09달러까지 올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새 상승률은 약 10%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부셸당 17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두값 역대 최고가는 식량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8년 7월 초 부셸당 16.63달러였다.


대두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생산량은 줄고 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다. 주요 산지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지역에서 올초부터 발생한 라니냐 탓에 작황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콩 생산량의 55%가 남미에서 나온다. 미국 농무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남미 대두 작황이 집계를 시작한 196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공급 부족 문제는 미국 때문에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콩 생산의 약 40%를 차지하는 미국 농부들이 생산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미 농무부 조사 결과 미국 농부들 중 약 70%가 옥수수 경작을 위해 대두 생산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콩 수요 증가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의 올 1분기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소득이 증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육류 소비가 늘어나자 사료 수요도 덩달아 급증했기 때문이다.


◆다른 곡물도 상승, 애그플레이션 불안


최근 들어 대두 외에도 밀, 옥수수 등 주요 곡물값이 뛰고 있다. CBOT에서 지난 18일 이후 밀과 옥수수값은 부셸당 각각 5.7%, 8.5% 올랐다.


주요 곡물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내 옥수수 비축량은 7억1500만부셸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1994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밀 비축량도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줄며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밀과 옥수수 작황의 장기 전망도 좋지 않다. 노아 디펜바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30년간 지구 온난화로 옥수수 수확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더위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는 데 실패하면 옥수수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곡물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곡물 생산량이 올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전 세계가 물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55/198, 총 게시물 : 3954
2874 구황작물 옥수수의 혁명정신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2 6713
2873 식량안보 위기서 빛난 쌀, 공익적 가치 ‘무궁무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2 6243
2872 의료안보에서 배우는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1 6185
2871 만성 질환 유발하는 ‘비만’ 심각한 국민병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8-20 52 6245
2870 엘론 머스크와 김혜연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2 6702
2869 코로나 경제위기, 언제 끝나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623
2868 식량안보와 식량 낭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415
2867 온난화 재앙…21세기말 사과 재배 못하고 벼 생산량 25% 뚝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516
2866 온라인 식품유통에서의 온도관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869
2865 농민을 귀하게 여기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065
2864 식품산업 신성장동력 푸드테크 육성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219
2863 식품산업협회, 환경공단과 업무협약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8 51 6176
2862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관하여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0 51 6518
2861 위생·안전 식문화 도입과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필수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31 51 6762
2860 소비기한 제도, 국내 낙농업계 목소리 반영해 도입하길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603
2859 FAO “글로벌 식량위기 막아달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439
2858 식량자원 확보에 식품 산업-국가 운명 달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7 51 6465
2857 코로나로 국제 공급망 재편, 식량안보는 안전? - 중기이코노미 관리자 2020-07-23 51 7657
2856 코로나19 항바이러스 김치에서 찾는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22 51 8379
2855 코로나 이후 식량 안보 중요성 재인식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21 51 7946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