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첫 소설 『식량전쟁』 쓴 40년 식품연구 학자 - 중앙일보
[ 2012-04-02 10:58:4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680        
다운로드 #1  
중앙일보_기사.jpg ( 237 KB ), Down: 3487
링크 #1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076/7775076.html?ctg= , Hit: 10877

첫 소설 『식량전쟁』 쓴 40년 식품연구 학자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
한국, 식량 위기 대비해야


40년간 식품만 연구하던 원로 식품학자가 뜬금없이 소설을 썼다.


 2010년 정년퇴임한 이철호(67·고려대 명예교수·사진) 박사는 최근 자신의 첫 소설 『식량전쟁』을 펴냈다.


 2008년 광우병 사태를 지켜보면서 멀지않은 장래에 우리 국민이 광우병과는 차원이 다른 식량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예견하면서 작품 구상에 들어갔다고 했다.


 2010년 4월 한국식량안보재단 설립을 주도한 것도 식량위기라는 ‘소리 없는 쓰나미’가 밀려올 것을 예상해서다. 그는 “식량은 세계를 컨트롤할 수 있는 지배권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29일 만난 이 박사는 “소설 작법을 따로 배우지 않았다”며 “4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 추위에 잘 견디는 작물의 개발에서 소설이 시작되던데.


 “아직 전 세계적으로 이렇다 할 내한성(耐寒性) 작물이 없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고 본다. 내한성 작물이 개발되면 시베리아 황무지가 비옥한 밀밭으로 바뀔 수 있으며 이는 미국 농업에 엄청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가상해 봤다.”


 - 소설엔 2030년에 미국과 중국이 식량문제로 핵전쟁을 벌인다는 픽션도 들어 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기후 변화 협약에 중국이 가입을 거부하자 미국 정부가 대중(對中) 식량 수출 금지 조치를 내리는 것을 사건의 모티브로 삼았다. 여기서 비롯된 양강의 갈등이 전쟁으로 비화된다는 스토리다.”


 이 박사는 소설에서 2030년 ‘식량 전쟁’을 끝내는 ‘가상의 영웅’으로 김일성대학 출신의 생명공학자를 내세웠다. 그의 소설에선 한반도 통일이 이뤄지므로 과학자의 국적은 한국이다. 또 유전자변형(GMO) 대신 유전자 증폭기술을 이용해 영하 20도에서도 녹색을 잃지 않는 작물을 개발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실제로 식량위기를 맞고 있다. 이유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사막화를 우선 꼽을 수 있다. 중국·인도는 ‘식량의 블랙홀’이다. 중국인이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국제 육류 값이 크게 올랐다. 옥수수 등 곡물을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이 증가하고 국제 투기자본이 곡물시장을 교란하는 것도 식량위기를 부채질하는 요인이다.”


 - 우리도 식량위기에 둔감하지 않나.


 “우리나라 곡물(식용+사료용) 자급률은 26.7%(2009년)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쌀 자급률이 높다고 소비자·정부·미디어 모두가 식량위기에 등을 돌린다. ‘부족하면 사다 먹지’ 라는 안이한 생각이 팽배해 있다.”


 - 일본도 곡물 자급률이 28%로 우리와 비슷한데.


 “일본은 자급률을 50%로 높인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식량자급률 향상 추진위원회도 설치했다. 유휴지·농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아침 식사하기 운동을 통해 (일본산) 쌀 소비를 촉진한다. 건강을 내세워 지방 섭취를 줄이는 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박태균 기자



29/199, 총 게시물 : 3972
3412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제32차 KBCH 포럼 세미나′ 개최 - GOOD NEWS 관리자 2022-11-21 46 4717
3411 쌀 생산 마냥 줄여야 하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7 5355
3410 종자분쟁 해결 정부가 도와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6 4705
3409 중국 식량생산량, 최악 가뭄에도 목표치 웃돌듯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7 4767
3408 세계 식품기업, 재생농업 투자 늘린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6 4726
3407 올해 쌀 생산량 376만4천톤…지난해보다 11만8천톤 줄어 - 식품저널 관리자 2022-11-17 48 4817
3406 콩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1-17 47 4730
3405 쌀은 죄가 없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2-11-14 47 4707
3404 먹거리 안전 위해 알아야 할 것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4 46 6124
3403 글로벌 식량위기 2∼3년 지속, 식량안보 국정의제로 삼아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4 46 4526
3402 쌀가공식품 활용으로 쌀 공급 과잉 해소 가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1-10 46 4634
3401 [신간] 한국 식품산업의 세계 비전 - 식품저널 관리자 2022-11-10 47 4593
3400 쌀, 밥쌀용 넘어 식품산업용 소재로 변신시킬 때 - 식품저널 관리자 2022-11-10 46 4606
3399 ‘콩’ 면적 크게 늘어 생산량 쑥…작황부진 여파 없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719
3398 중국, 식량 수입량 지난해보다 감소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531
3397 양곡관리법 개정과 WTO 규정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658
3396 농업의 씨앗, 디지털육종으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747
3395 식량안보는 생물다양성과 생물안보를 바탕으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516
3394 또 덮친 곡물대란 파도…식품업계 다시 위기 - MTN뉴스 관리자 2022-11-02 46 4744
3393 남아도는 쌀 처리반은 식품업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0-27 47 4629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