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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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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식량자원 확보위해…생명공학작물 개발 필요” - 헤럴드 경제
[ 2012-03-06 11:35:3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912        
링크 #1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306000261 , Hit: 10511
“미래 식량자원 확보위해…생명공학작물 개발 필요”



전 세계 식량난 해결과 식량자원 확보를 위해 국내에도 생명공학작물의 적극적인 재배와 유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태산 크롭라이프코리아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
서 “전 세계 식량문제를 해결할 생명공학작물에 대한 인식제고와 규제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명공학작물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 유전자조합이나 세포변형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기능을 가진 것으로, 특정 기능을 가진 유전자를 다른 작물에 삽입하고 유전자를 재조합해 만든다.


이 기술을 통해 해충에 강한 옥수수를 만들기도 하고, 제초제에 강한 콩을 만들기도 하며, 비타민이 풍부한 황금쌀을 만들기도 한다. 생명공학작물은 작물 재배면적을 크게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생명공학작물 재배에 제한이 많다. 선진국에 비하면 기술수준 역시 뒤떨어진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생명공학작물 산업 육성의 가장 큰 걸림돌로 기술과 규제, 인식의 문제를 꼽는다.


그는 “우리나라는 보유하고 있는 고유 유전자가 없고 원천기술도 부족하다”며 “한 개 작물에도 70~80개 특허가 존재하는데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하려면 라이선스 비용 역시 넘어야 할 큰 산”이라고 덧붙였다.


생명공학작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기술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 식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술이 부족한 점은 작물 도입의 걸림돌이 된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개발기술 수준은 그나마 많이 따라와 선진국의 80% 정도지만 안전성 검증기술은 50%도 채 안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엄격한 규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김 대표는 “일본은 생명공학작물 도입 시 후생성 등 3개 기관의 심사를 받지만, 우리나라는 환경부 식약청 농림부 등 5개 기관의 심사를 받는다”며 “도입기준도 까다로워 국제규정에 실험용, 식품ㆍ사료용, 재배용 등으로 구분된 규정을 무엇을 재배하든 가장 엄격한 재배용으로만 기준을 둬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생명공학작물이 각종 규제와 인식으로 시장성이 떨어지지만 각종 문제가 해결된다면 정부 주도의 개발이 아닌 외국처럼 민간기업 차원의 산업적 이용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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