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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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격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 예상 - 주간 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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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6:4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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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가격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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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었다. © 주간무역 | | 지난 9월 이후 오름세가 꺾인 국제곡물 가격이 내년 상반기까지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2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국제곡물의 수급동향 분석 및 해상운임, 세계경제 등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한 결과 내년 국제 곡물 수급은 역대 최고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공급여건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7월 흑해 연안의 심각한 가뭄 발생 이후 밀, 콩, 옥수수 등 곡물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세계 전체 소비량 증가가 주춤해졌지만, 생산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산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올 가을 이후 주요 곡물 생산국의 일기가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전개되면서 북반구의 겨울 밀과 남미 지역의 옥수수, 콩 파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작황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았다.
협의회는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재정건전성 문제가 부각된 선진국의 경우 재정 지출 축소가 불가피해 투기성 자금의 원자재시장 유입이 올해보다는 감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곡물의 생산 원가와 운송비에 영향을 미치는 석유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곡물 수송을 위한 건화물선의 운임도 2013년이후에나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aT 관계자는 “국제 곡물은 최근 몇 년간 공급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된 결과 수급여건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송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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