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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생명공학, 미래 식량위기의 대안 - 충청일보
[ 2011-10-27 16:20:3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433        
링크 #1  
http://n.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39725§ion=sc9# , Hit: 10493

생명공학, 미래 식량위기의 대안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 손수인





식량위기의 현실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이상기후와 환경오염, 그리고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른 식량문제는 인류가 해결해야할 큰 고민거리다. 

   제럴드 넬슨 미국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50년에는 기온이 20세기보다 6.4℃ 올라 식량 생산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한 곡물가격이 2010~2050년 사이에 옥수수는 42-131%, 쌀은 11~17%, 밀은 17~67%가 각각 오르고 세계 곡물 생산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2008년과 2010년의 곡물 가격 급등은 ‘맛보기’에 불과하다고 우려했다. 우리나라와 같이 곡물자급률이 낮은 나라는 식량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농업을 여러 산업 가운데 하나가 아닌 안보차원에서의 국가 전략적 산업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식량위기의 원인


   식량위기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주요 식량 수출국들의 수출 제한으로 물량확보가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의 식량 수출제한조치는 큰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총재는 “한 나라가 식량 수출을 금하는 방식으로 자국 내에서 값을 낮추면 다른 나라에선 가격이 급등해 수많은 사람이 빈곤층으로 전락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러시아 농민들은 밀 수출 금지로 자국 내 가격이 떨어지자 올해 파종 면적을 줄였으며, 이는 최근 4년 사이에 가장 산출량이 적었다. 다른 원인으로는 고유가로 인한 바이오연료의 수요 폭증, 중국과 인도, 소련 등의 경제 발전에 따른 식량과 육류 소비 증가, 2005년 이후 계속되어 온 유럽의 흉작과 호주의 가뭄, 산업화에 따른 경작지의 감소, 연작으로 인한 전 세계 농지 20%의 토양양분 고갈 등을 들 수 있다.


식량난의 해법


   식량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첫째, 우리 국민에게 현재의 심각성을 알려야 할 것이다. 침묵의 쓰나미로 표현되는 식량난은 하루 이틀 사이에 끝나는 일이 아니어서 그 피해의 심각성은 쓰나미 이상으로 다가올 것이다. 미디어를 활용한 식량위기의 실상을 끊임없이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식량위기의 해결책으로 거론되는 생명공학 작물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다. 생명공학 작물의 세계 영향에 대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생명공학 작물의 수용은 농업에서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 살충제 살포의 감소, 작물 수확량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개발은 현재까지는 대부분 선진국들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 식량위기를 맞고 있는 제3세계에 무상으로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또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미래에 식량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생명공학을 이용한 작물의 연구개발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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