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사설]식량안보 화급한데 種子전쟁부터 밀려서야 - 동아일보
[ 2011-10-17 16:00:3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436        
링크 #1  
http://news.donga.com/3/all/20111017/41150349/1 , Hit: 10736
[사설]식량안보 화급한데 種子전쟁부터 밀려서야



우리나라가 가입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이 내년부터 본격 적용돼 향후 10년간 국내 농가가 해외에 지불해야 할 종자(種子) 로열티가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99%가 일본 종자인 감귤을 재배하는 제주의 농가는 묘목 수대로 일본에 로열티를 내야 한다. 종자 비용은 재배 원가의 약 10%에 이르고 있어 로열티를 낸 만큼 소비자 부담이 커진다.


국내 4대 종묘회사는 1998년 외환위기 때 다국적기업에 인수합병됐다. 우리가 외국을 상대로 종자전쟁을 치를 무기를 상당 부분 상실한 셈이다. 중앙종묘가 개발한 청양고추는 회사와 함께 미국 세미니스(현 몬산토)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토종 종자를 우리가 역수입하기도 한다. 국내로 수입되는 미스김라일락은 1950년대 미국의 식물채집가가 북한산 정향나무 종자를 미국에서 개량한 것이다.


세계 종자시장에서 10대 다국적기업의 점유율은 1996년 14%에서 2007년 67%로 높아졌다. 다국적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동원해 기후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의 듀폰은 강풍에도 꺾이지 않아 단위면적당 산출량이 두 배에 이르는 옥수수 종자를 개발 중이다. 종자전쟁에서 뒤지면 다국적기업의 씨앗을 비싸게 사오거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도 정부는 늑장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종자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내년에 본격 추진한다지만 많이 늦었다. 최근 딸기 종자 개량 등 성공사례도 있지만 주요 작물의 종자 국산화율은 여전히 낮다. 종자전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해외의존도가 높은 과수 및 화훼 종자,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종자 등의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


세계적으로 식량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머지않아 식량전쟁의 시대가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어느 나라든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국민의 삶이 위협받는다. 식량을 무기화하는 양상도 노골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식량자급률이 51%, 곡물자급률은 26%, 쌀을 제외한 곡물자급률은 6%에 그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돈을 주고 곡물을 사오는데도 세계 곡물시장의 80∼90%를 점유하고 있는 카길 등 4대 메이저 곡물회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우리나라는 옥수수 밀 콩 등을 수입할 때 물량의 60%가량을 곡물 메이저를 통해 들여온다. 이들이 가격 인상 등 횡포를 부리더라도 맞서기 힘들다. 식량안보를 구축하는 일이 화급한 시점이다.


농업 경쟁력을 식량전쟁 대처 차원에서 강화해야 한다. 종자 국산화도 이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




165/198, 총 게시물 : 3960
680 최고의 밥맛은 즉석밥?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3-07 51 10670
679 식약청, 농림축산부 명칭에 <식품> 삽입 정면 반대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3-05 51 10807
678 ‘MSG’ 유해 논란 확산…실제 건강 영향은? - KBS 뉴스 관리자 2013-03-05 51 12732
677 “국제 곡물가 2분기 중 급등 가능성 제한적”-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27 51 10687
676 "식약처, 식품안전 문제 해결 못해"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2-27 51 10768
675 기능성 쌀만 잘 골라 먹어도 영양제 효과 충분 - 헬스조선 관리자 2013-02-27 51 12024
674 '말리고 얼리고 갈고' 쌀의 무한 변신? - 쿠키뉴스 관리자 2013-02-27 51 12318
673 밀ㆍ콩ㆍ옥수수도 공공비축…식량안보 차원 - 아시아투데이 관리자 2013-02-27 51 11529
672 수입 2배로 폭증 ‘세계곡물 폭풍 흡입’…중국發 식량재앙 오나 - 서울신문 관리자 2013-02-26 51 22268
671 쌀 생산 기반 적정 수준 유지되어야 - 매일신문 관리자 2013-02-22 51 10815
670 반기문 총장 "식량 안보위해 퀴노아 활용해야" - 뉴시스 관리자 2013-02-22 51 15402
669 종축업ㆍ부화업ㆍ대규모 가축사육업 허가 받아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2-22 51 11096
668 식품 이물 “발생 원인 모른다” 80%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2-21 51 12181
667 식품이물 신고의무화 이후 매년 급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20 51 10865
666 농림축산부 장관에 이동필 농촌경제연구원장 내정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2-20 51 10894
665 MSG, 제2의 사카린 되나 - 뉴스토마토 관리자 2013-02-19 51 12143
664 국내에서 외면 받는 MSG, 해외선 날개짓 - 아주경제 관리자 2013-02-19 51 24528
663 지자체와 식품업계 때아닌 MSG 논란 - 조선일보 관리자 2013-02-19 51 10746
662 식량안보, 해외농업개발로 활로 뚫어야 - 아시아투데이 관리자 2013-02-19 51 10539
661 안전성 입증된 MSG 사용하면 나쁜 음식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18 51 11895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