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개정안에 관한 의견 - 식품음료신문
[ 2021-02-10 13:39:4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5932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82 , Hit: 8298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개정안에 관한 의견

- C.S 칼럼(340)

비의도적 혼입 0.9%로 최소치…일본보다 낮아
외국 업체 경쟁력 비해 국내 식품 기업만 불리
△문백년 사무총장(한국식품기술사협회)
△문백년 사무총장(한국식품기술사협회)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은 인류 생존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극복해 가게 한다. 그 중에서도 유전자변형(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식품은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식량문제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전자농식품의 연구개발과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이를 가공한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문제발생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며 소비자의 선택권 보호를 위해 표시 확대를 주장해온 단체들도 그동안 많았다.

유럽연합(EU)에서는 1997년부터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이력제 및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01년부터 식품위생법과 일본 농업표준법에 의거하여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중국도 2001년 농업 유전자변형생물에 대한 표시제도 시행을 시작으로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호주도 2001년 말부터 식품표준법에 의거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 후 우여곡절을 거쳐 2017년부터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가 확대 시행되었다. 재조합 DNA가 잔류하거나 구분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엔 함량순위에 상관없이 모든 원재료에 적용하되 글씨 크기도 10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확대하게 했다. 표시대상은 국내에서 안전성심사를 통과하여 수입이 허용된 유전자변형 작물과 이를 가공한 식품이 해당된다.

지난 28일 식약처에서는 유전자변형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비유전자 변형식품(Non- GMO)을 표시하는 표시기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지금까지는 유전자변형식품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경우에만 비유전자변형식품 또는 무유전자변형식품  Non-GMO, GMO-free라고 강조해 표시할 수 있었다. 개정안에는 농산물 등을 재배, 유통, 보관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GMO가 혼입될 수 있어 비의도적 혼입치를 0.9%까지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대부분 우리나라 법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규제가 심한 편에 속한다. 이번 개정안에서 비의도적 혼입치를 인정하는 범위가 유럽연합이 0.9%, 호주 1%, 대만 3%, 일본 5% 등으로 비교적 높게 인정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최소한의 범위로 인정하려고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비의도적 혼입을 전혀 인정하지 않던 것 보다야 진일보 한 제도지만 지금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허용 범위를 지나치게 낮게 인정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수입되는 외국 식품들은 허용 범위가 넓어 경쟁력이 있는 반면 우리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은 지나치게 최소한의 범위로 비의도적 혼입치를 인정하게 되면 우리 기업들만 불리한 경쟁 환경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이 앞선다.





13/199, 총 게시물 : 3972
3732 식품안전 ‘식품방어(TACCP)’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맞이할 때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5-22 45 3792
3731 오송에 최첨단 종자개발연구 시설 설립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4-05-22 45 3470
3730 농업을 농산업으로 육성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5-21 45 3422
3729 KBS ‘한국인의 밥상’ 유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5-17 45 3472
3728 K-밥상 60년, 주린 배 채우던 시절 지나 맛·건강 챙기는 시대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5-14 45 3595
3727 먹거리 살 곳이 사라진다...농촌마을 ‘식품사막’ 확산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5-14 45 3858
3726 분자요리, 요리가 과학인 이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5-09 45 3557
3725 새로운 단백질 자원, 효모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5-03 45 3533
3724 한·중·일 식량안보, 우리만 제자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5-03 45 3860
3723 이웃나라의 식량안보 정책들 - 쌀 2024 Spring Vol.29 관리자 2024-05-02 2240 3357
3722 식량 뚝 끊겨도 6개월 버틸 수 있는 ′힘′필요하다 - 쌀 2024 Spring Vol.29 관리자 2024-05-02 2126 3471
3721 K-푸드 세계화 전략의 전환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4-24 45 3581
3720 日 ‘식량안보’ 기본이념 담아 25년 만에 ‘농업기본법’ 손질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4-23 45 3571
3719 이철호 명예교수 ‘한국식량안보연구소’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약정 - 고려대 교우회보 관리자 2024-04-22 45 3491
3718 식량위기 11개 나라에 쌀 10만톤 지원 - 식품저널 관리자 2024-04-19 45 3515
3717 한국인이 술보다 안주를 더 고민하는 이유 - 동아일보 관리자 2024-04-19 45 3549
3716 굶주림의 해결, 인류의 절박한 과제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4-12 45 3500
3715 벼 육종방식, 양에서 질로 진화…기후적응형 품종 개발 급선무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4-12 45 3672
3714 수확량 월등 ‘통일벼’ 탄생…쌀 ‘수입국’서 ‘공여국’으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4-12 45 3733
3713 NEW Kettle Brand Gochujang Flavored Chips... - PR Newswi 관리자 2024-04-12 45 5724
첫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