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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 ,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다
[ 2020-12-08 10:13:0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627        
링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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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 ,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다

- 2019년 지정 과학기술유공자 대통령 증서 수여 및 헌정강연 진행

- 대한민국 과학기술 역사의 산증인이자 기술강국을 주도해온 유공자 12인 헌정

- 척박한 과학기술 환경에서 헌신해온 과학기술유공자의 삶과 업적 재조명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png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12인의 과학기술인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11월 19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 과학기술유공자 및 가족·유족 등 국내외 과학기술인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19년도에 신규 지정된 12인의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식과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삶 개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보기 위한 헌정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한민구 원장은 “세종과학기술인대회는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그들이 존중받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면서, “유공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오늘날 과학 강국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과학기술유공자 12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증서 수여식을 진행한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인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위해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마련해 2017년에 최초로 32인을 지정한 이후, 2018년 16인, 2019년 12인 등 지금까지 총 60인을 유공자로 선정했다”면서,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과학을 좋아하고 선망하는 환경을 조성해 과학기술인들에게는 열정이 되고, 국민에게는 희망이 되고, 미래세대에게는 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2015년 관련 법률을 대표 발의했던 이상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인들이 지도력을 발휘해 코로나 같은 감염병이나 에너지 문제 등 우리나라와 전 세계 인류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는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다”면서, “유공자에 대한 국민적인 존경심과 예우를 갖출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증서를 수여 받는 유공자는 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와 김영중 서울대 명예교수, 김충기 KAIST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 명예교수,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 등 생존유공자 5인을 비롯해 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 등 작고 유공자 7인 포함 총 12인이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삶 개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보기 위한 헌정 강연에는 김성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 의의와 2019년 지정 유공자들의 업적, 사회적 기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헌정 강연자로 나선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는 “50~60년대 대한민국 과학의 척박한 환경에서 기술의 전문성에 몰두해온 과학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자연 분야’의 ▲故 박동길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故 이상수 KAIST 전 원장을 비롯해, ‘융합 분야’의 ▲故 김시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공로를 평가했다.

이어 ‘생명 분야’ 헌정 강연에 나선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K-바이오는 생명과학 분야 과학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기술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며, ▲故 권태완 한국식품연구원 전 원장, ▲김영중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故 이우주 연세대학교 전 총장, ▲故 한인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업적을 기렸다.

마지막으로 ‘엔지니어링 분야’는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인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아 “한국 과학기술의 발전상은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오늘날 세계 5위권의 특허 강국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철강, 반도체, 자동차 등 엔지니어링 분야 유공자들의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어있기에 가능했다”면서, ▲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 ▲故 김정식 대덕전자 전 회장, ▲김충기 KAIST 명예교수, ▲이충구 현대자동차 전 사장 등에 대한 헌정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유공자에게 주요 과학기술 행사 초청, 출입국 심사 우대, 공훈록 제작 등 업적홍보, 명예의 전당 설치 운영, 기념우표 발간, 과학기술정책의 수립에 대한 자문 등의 예우와 함께 과학기술유공자 저서발간, 학술교류 및 대중강연, 과학기술유공자 증서 발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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