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헤럴드 포럼> 유통기한 대신 식품기한 표시 도입을 - 헤럴드 경제
[ 2011-09-23 16:17:3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443        
링크 #1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921000293 , Hit: 10388
<헤럴드 포럼> 유통기한 대신 식품기한 표시 도입을



유통기한은 판매허용 기간

식품변질 속도 등 표기로

자원낭비 방지·안전 확보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해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금방 상한다고 생각해서 버리는 소비자가 많다. 유통기한이 하루 남은 우유를 구입하고는 곧 상할 음식을 판매했다고 따지는 소비자도 있다. 또한 정부에서 하절기 위생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뉴스를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한 사업자를 처벌했다는 내용이 많다. 이런 뉴스를 오랫동안 접한 소비자는 유통기한이 식품 안전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유통기한은 식품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의미한다. 유통기한제도는 정부에서 식품 제조사, 판매사들을 관리 감독하여 식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제도였다. 그러나 식품의 보관, 포장, 제조기술이 발달하면서 오랜 기간 변질되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이 많아졌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2007년 통조림, 잼류, 엿류, 차류 등에 대해 ‘품질유지기한제도’를 운영하여 유통기한과 별도로 품질유지기한을 표시하기에 이른다. 품질유지기한이 지나도 일정 품질이 유지되기 때문에 섭취가 가능한 점을 반영한 제도다. 하지만 소비자와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은 품질유지기한과 식품유통기한을 동일하게 인식하는 등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나의 식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농사도 짓고, 가축도 기르고, 물고기도 잡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식재료들이 식품가공처리 기술과 만나서 상품화되는 것이다. 이 상품들이 전국의 판매점에서 소비자와 만나지 못하고 폐기되면, 많은 사람의 땀과 수고가 부질없이 비용만 발생시키고 사라지는 셈이다. 이 비용들은 당연히 반품처리비용 등으로 되돌아와 우리가 구입하는 식품 하나하나에 포함된다.


유통기한이 식품 안전의 가장 중요한 잣대는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식품의 보관온도가 더 중요하다. 쉽게 설명하면, 대장균과 같은 균들은 영양분과 온도 조건만 맞으면 1개의 세균이 하룻밤 새 10억개로 증가한다. 우유 속에 있는 1개의 세균이 여름철 섭씨 30도에서 하룻밤만 방치되면 10억개 이상의 균으로 증식하는 것이다.


식품 중에는 변질 속도가 더뎌 유통기한이 지나도 일정 품질을 유지하는 것들이 있고, 변질 속도가 빨라 유통기한이 지나면 품질이 급속히 떨어지는 것들이 있다. 소비자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변질 속도가 느린 식품에는 상미(賞味)기한(일본), 최상품질기한(미국 영국 EU 등) 등의 제도를 운영한다면,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상하지 않았다고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은 사라질 것이다.


오랜 세월 익숙하게 운영되었던 제도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제 ‘판매자 중심의 유통기한 표시’를 ‘소비자 중심의 식품기한표시’로 개선할 시기가 되었다.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유통기한제도 개선을 위한 준비는 관련 업무 담당자들과 이미 2009년부터 시작한 일이다. 이제 여러 부처에서 식품 유통기한제도의 개선 논의를 하고 있는 만큼, 자원 낭비도 막고 식품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기를 기대한다.





165/199, 총 게시물 : 3961
681 “GM작물 전통 육종보다 안전하고 정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3-11 51 12449
680 최고의 밥맛은 즉석밥?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3-07 51 10682
679 식약청, 농림축산부 명칭에 <식품> 삽입 정면 반대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3-05 51 10817
678 ‘MSG’ 유해 논란 확산…실제 건강 영향은? - KBS 뉴스 관리자 2013-03-05 51 12746
677 “국제 곡물가 2분기 중 급등 가능성 제한적”-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27 51 10699
676 "식약처, 식품안전 문제 해결 못해"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2-27 51 10781
675 기능성 쌀만 잘 골라 먹어도 영양제 효과 충분 - 헬스조선 관리자 2013-02-27 51 12037
674 '말리고 얼리고 갈고' 쌀의 무한 변신? - 쿠키뉴스 관리자 2013-02-27 51 12330
673 밀ㆍ콩ㆍ옥수수도 공공비축…식량안보 차원 - 아시아투데이 관리자 2013-02-27 51 11541
672 수입 2배로 폭증 ‘세계곡물 폭풍 흡입’…중국發 식량재앙 오나 - 서울신문 관리자 2013-02-26 51 22280
671 쌀 생산 기반 적정 수준 유지되어야 - 매일신문 관리자 2013-02-22 51 10827
670 반기문 총장 "식량 안보위해 퀴노아 활용해야" - 뉴시스 관리자 2013-02-22 51 15412
669 종축업ㆍ부화업ㆍ대규모 가축사육업 허가 받아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2-22 51 11116
668 식품 이물 “발생 원인 모른다” 80%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2-21 51 12197
667 식품이물 신고의무화 이후 매년 급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20 51 10877
666 농림축산부 장관에 이동필 농촌경제연구원장 내정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2-20 51 10901
665 MSG, 제2의 사카린 되나 - 뉴스토마토 관리자 2013-02-19 51 12153
664 국내에서 외면 받는 MSG, 해외선 날개짓 - 아주경제 관리자 2013-02-19 51 24541
663 지자체와 식품업계 때아닌 MSG 논란 - 조선일보 관리자 2013-02-19 51 10762
662 식량안보, 해외농업개발로 활로 뚫어야 - 아시아투데이 관리자 2013-02-19 51 10551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