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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전쟁 시작됐다…"2100년 13% 벼수확 감소 될 것" - 노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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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15:4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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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2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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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전쟁 시작됐다…"2100년 13% 벼수확 감소 될 것"
한국기후변화 보고서 발간…산업, 보건, 해수면에 심대한 영향
“기후변화가 인류 문명에 미칠 일차적이고 가장 중요한 영향은 바로 식량 공급 위기가 될 것이다”
기후변화가 몰고 올 세계 정치·경제·안보·외교적 변동을 전망한 신간 ‘기후변화’(귄 다이어 著)의 예언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산업과 안보 등의 분야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한반도 기후변화 동향과 전망을 집대성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0'는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생태계에 영향을 미처 2100년쯤에는 13%의 벼 수확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난화로 인해 작물재배 가능기간 연장으로 고랭지의 농사와 남부지방의 2기작이 가능하나지만 벼 불임률이 상승해 이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 보고서는 이 처럼 기후변화에 따른 최대 취약 산업이 농수산업의 1차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2차 및 3차 산업의 영향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한반도 해수면은 해마다 3.4mm씩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보고서는 그러면서 해수면 1m 상승시 한반도의 1.2%가 바닷물에 잠기고 이곳에 거주하는 125만 명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기온이 1도 상승하면 장염 발생은 6.84% 증가하는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세기 말에 비해 21세기 말에 한반도 기온은 평균 4도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보고서는 세부 분야별 전문가 109명(파트I 46명, 파트II 66명, 공통 3명)이 참여했으며 2010년까지 발표된 1,735편의 국내외 논문 내용을 반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2001∼2008년) 평균 기온은 1970년대(1973∼1980년) 대비 겨울철 1.3도, 여름철 0.2도 상승했다.
10년(1996∼2005년) 평균 연강수량은 평년(1971∼2000년)에 비해 10% 증가한 1,485.7mm였고, 호우일수(강수량 80mm/일 이상)는 같은 기간 20일에서 28일로 증가했다.
한반도 배경 대기의 이산화탄소(CO2) 증가율은 연평균(1999∼2008년) 2.3ppm으로 전지구 평균(1.9ppm)을 웃돌았다. |
twinpine@c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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