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코로나發 전세계 곡물 이동제한…식량 자급률 제고해야 - 농수축산신문
[ 2020-04-22 15:28:5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471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632 , Hit: 8605

코로나發 전세계 곡물 이동제한…식량 자급률 제고해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시
9월 이후 물량 확보에 어려움
사료용 밀 비축 등 대축 마련해야
환율도 변수
국내 시장에 큰 영향 미칠 듯

[농수축산신문=안희경·서정학·이문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자국 식량 확보를 위해 곡물을 수출하는 국가들의 수출 중단 선언이 이어지는 등 각국이 자국 식탁 지키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식재료 제조와 운송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식량 안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발 식량위기가 국내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진단해봤다.

 

곡물수급 보단 가격·환율 상승 우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세계 3위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 3월 24일자로 쌀 수출을 잠정 중단했다. 러시아도 쌀·밀·보리 등 모든 종류의 곡물 수출을 지난 3월 20일부터 금지했다. 비단 곡물뿐만이 아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3월 25일부터 양파 수출을 중단했고 카자흐스탄도 22일부터 농산물 수출을 금지하는 등 농산물의 해외 반출을 중단하는 국가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30일 FAO(유엔 식량농업기구)는 ‘COVID-19와 식량 공급망의 위기와 대응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식량체계에 대한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을 줄이지 않으면 식량 위기를 겪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빠르면 4월과 5월에 이 위기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러시아나 베트남 등 일부 국가들의 수출규제가 국내에 미치는 직접적·가시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와 해당 국가들과의 교역량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이 같은 이슈가 주요 교역국에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경우 국제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밀, 옥수수 등 일부 곡물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제분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밀가루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지만 향후 러시아 등에서의 밀 수출규제가 국제 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일부 국가에서의 사재기 등으로 인한 한시적 규제 조치로 보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과 함께 환율 상승이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국내 제분업체들은 몇 개월치의 곡물을 선물거래로 확보해 둔 상태다. 미리 적당한 수입가를 정해 계약해둔 덕에 단기 이슈 등으로 인한 곡물 단가 상승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환율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결국 밀가루, 전분가루 등의 공급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고민이 크다.

한 제분업체의 원맥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B 씨는 “통관 단계에서 환율에 따라 원맥에 대한 실제 지불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는데, 이 경우 국내 생산 라면·스낵류 등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외국에서 곡물 수출입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식량 안보 위협 얘기가 나오는 건 그만큼 국내 곡물 자급률이 낮은 것이 주된 이유라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사료용을 제외한 국내 양곡 자급률은 1985년 48.4%에서 2018년 21.7%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이에 대해 양승룡 고려대 교수는 “곡물 수급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이 곡물 자급률”이라면서 “러시아나 베트남이 아닌 국내에 곡물을 많이 수출하는 미국 등에서 곡물 수출을 제한할 때의 피해를 상정하면 국내 곡물 자급률을 늘리는 방안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료용 밀 비축 등 대책 마련해야

사료업계에 따르면 사료용 밀은 선도거래로 9월 물량까지는 확보돼 있는 상태다.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됐을 때 9월 이후의 물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옥수수와 콩 등의 최대 수입국인 브라질은 파업에 돌입했고 미국 남부지방 휴스턴항도 파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곡물 비축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료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원료비축 등 장기대책을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97/199, 총 게시물 : 3972
2052 GMO 연구 중단 땐 관련 로열티 막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10-16 51 10663
2051 문재인정부 농정,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 농민신문 관리자 2017-10-10 51 9930
2050 재설계 필요한 새 정부의 농정기조 - 농민신문 관리자 2017-10-10 51 9280
2049 농업계, 개헌 논의에 적극적 참여가 필요한 이유 - 농민신문 관리자 2017-10-10 51 9221
2048 양돈농가 “분뇨처리 고민 덜어” 경종농가“농작물 생육 뛰어나”…만족도↑ - 농민신문 관리자 2017-10-10 51 9342
2047 농식품 수출 가공식품 선전에 9월 누적 50억 달러 달성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10-12 51 10566
2046 식품안전 파동, 태풍이 지나간 후 생각할 것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10-10 51 9627
2045 외식산업 총매출 사상 첫 100조 원 돌파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10-10 51 10872
2044 농식품부 R&D정책 변화해야 한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10-10 51 8796
2043 ‘콩 발효식품’ 우리나라가 원조…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가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10-10 51 9591
2042 한반도 위기 해소에 쌀을 활용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27 51 9125
2041 롯데칠성음료 작년 식품 생산실적 1위 등극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26 51 9199
2040 “GMO 안전평가·표시제도는 국익에 따라 결정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22 51 9619
2039 사랑받는 축산업 되려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21 51 10173
2038 ‘+α’ 격리, 올 쌀값 최대 변수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21 51 9842
2037 ‘미래 식품과의 전쟁’ 승자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21 51 11101
2036 음식도 ‘과유불급’…소박한 식단이 건강 지킨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21 51 9435
2035 단백질 공급원 식물로 대체할 때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9-21 51 9640
2034 “식품 안전, 과학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으로 신뢰 구축해야” - 한국과총 관리자 2017-09-19 51 8998
2033 농진청 GMO 연구 중단 없다…“위축도 아니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8 51 9149
첫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