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코로나發 전세계 곡물 이동제한…식량 자급률 제고해야 - 농수축산신문
[ 2020-04-22 15:28:5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387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632 , Hit: 8567

코로나發 전세계 곡물 이동제한…식량 자급률 제고해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시
9월 이후 물량 확보에 어려움
사료용 밀 비축 등 대축 마련해야
환율도 변수
국내 시장에 큰 영향 미칠 듯

[농수축산신문=안희경·서정학·이문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자국 식량 확보를 위해 곡물을 수출하는 국가들의 수출 중단 선언이 이어지는 등 각국이 자국 식탁 지키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식재료 제조와 운송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식량 안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발 식량위기가 국내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진단해봤다.

 

곡물수급 보단 가격·환율 상승 우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세계 3위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 3월 24일자로 쌀 수출을 잠정 중단했다. 러시아도 쌀·밀·보리 등 모든 종류의 곡물 수출을 지난 3월 20일부터 금지했다. 비단 곡물뿐만이 아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3월 25일부터 양파 수출을 중단했고 카자흐스탄도 22일부터 농산물 수출을 금지하는 등 농산물의 해외 반출을 중단하는 국가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30일 FAO(유엔 식량농업기구)는 ‘COVID-19와 식량 공급망의 위기와 대응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식량체계에 대한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을 줄이지 않으면 식량 위기를 겪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빠르면 4월과 5월에 이 위기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러시아나 베트남 등 일부 국가들의 수출규제가 국내에 미치는 직접적·가시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와 해당 국가들과의 교역량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이 같은 이슈가 주요 교역국에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경우 국제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밀, 옥수수 등 일부 곡물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제분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밀가루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지만 향후 러시아 등에서의 밀 수출규제가 국제 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일부 국가에서의 사재기 등으로 인한 한시적 규제 조치로 보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과 함께 환율 상승이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국내 제분업체들은 몇 개월치의 곡물을 선물거래로 확보해 둔 상태다. 미리 적당한 수입가를 정해 계약해둔 덕에 단기 이슈 등으로 인한 곡물 단가 상승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환율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결국 밀가루, 전분가루 등의 공급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고민이 크다.

한 제분업체의 원맥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B 씨는 “통관 단계에서 환율에 따라 원맥에 대한 실제 지불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는데, 이 경우 국내 생산 라면·스낵류 등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외국에서 곡물 수출입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식량 안보 위협 얘기가 나오는 건 그만큼 국내 곡물 자급률이 낮은 것이 주된 이유라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사료용을 제외한 국내 양곡 자급률은 1985년 48.4%에서 2018년 21.7%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이에 대해 양승룡 고려대 교수는 “곡물 수급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이 곡물 자급률”이라면서 “러시아나 베트남이 아닌 국내에 곡물을 많이 수출하는 미국 등에서 곡물 수출을 제한할 때의 피해를 상정하면 국내 곡물 자급률을 늘리는 방안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료용 밀 비축 등 대책 마련해야

사료업계에 따르면 사료용 밀은 선도거래로 9월 물량까지는 확보돼 있는 상태다.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됐을 때 9월 이후의 물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옥수수와 콩 등의 최대 수입국인 브라질은 파업에 돌입했고 미국 남부지방 휴스턴항도 파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곡물 비축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료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원료비축 등 장기대책을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89/199, 총 게시물 : 3971
2211 4차 산업혁명 ‘식품 통한 행복감’ 극대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5-09 51 10190
2210 발효식품을 미래산업으로 키워야 - 동아일보 관리자 2018-05-04 51 9257
2209 변형된 유전자를 먹으면 내 몸의 유전자도 변형된다고?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5-04 51 9431
2208 식량종자로 글로벌 종자시장에 도전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5-03 51 11366
2207 미국·유럽, GEC(유전자교정작물)에 긍정적 반응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5-03 51 9489
2206 농업과 가치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5-03 51 11862
2205 괴담은 왜 GMO 제국 미국보다 개발도상국에 많을까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5-02 51 9362
2204 BT단백질이 위험하다고?…친환경 농업의 대표적인 소재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5-02 51 9973
2203 기업농이 육성되어야 한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8-04-30 51 9714
2202 글리포세이트가 GMO보다 위험하다고?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27 51 9102
2201 암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마추어’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27 51 9191
2200 GMO 완전표시제는 모두에게 실패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27 51 8770
2199 세계서 가장 많은 GMO 소비국가인데, GMO 표시 제품 없다고?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27 51 9238
2198 GMO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27 51 9311
2197 농식품부 인사 유감 - 농민신문 관리자 2018-04-25 51 9348
2196 GMO 표시하면 안전해지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8-04-23 51 9771
2195 GMO, 단 한 건의 구체적 부작용 사례 ‘없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23 51 10102
2194 GMO 논란, 완전표시제로 해결할 수 없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20 51 9185
2193 상술에 매운맛 열풍 유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8-04-19 51 9060
2192 “GMO 완전표시 요구는 과학적 검증 한계 무시한 무리한 주장” - 식품저널 관리자 2018-04-18 51 9922
첫 페이지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