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귀한 몸'된 국내산 농산물···식량주권 흔들 - 머니투데이
[ 2011-09-05 13:00:3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810        
링크 #1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0116115488384&outlink=1 , Hit: 11363
'귀한 몸'된 국내산 농산물···식량주권 흔들



국내산이나 유기농 원료로 가공식품을 만드는 박찬웅 현재농원 대표는 최근 국산 녹두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아예 없었기 때문이었다.


"국내산 녹두가격이 얼만 줄 아세요? 80kg에 180만 원이에요. 근데 그 값 다 준다고 해도 구할 수가 없어요. 농촌에 사람이 없으니 녹두, 메밀 같이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은 아예 재배가 되질 않아요. 국내 농업 기반이 무너지고 있어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고통 받는 건 소비자뿐만이 아니다. 국산 토종 재료로 가공제품을 만드는 생산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깊다. 폭우, 태풍, 일조량 부족 같은 기후 변화가 농가 인구와 농지 면적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에 겹쳐서 일어난 탓이다.


한 유기가공식품 생산업체의 영업과장은 "지난여름 폭우로 국내에 하나뿐인 유기농 미강유(현미유) 업체가 물에 잠겼다"며 "유기농뿐 아니라 국내산 재료도 구하기가 어려워 국내산만 고집했던 경쟁업체가 해외 농산물을 들여오는 걸 봤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 수입산이 미치는 영향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산 작물이 줄어든 탓이다. 2010년 기준 곡물자급률은 26.7%, 식량자급률은 54.9%, 칼로리 자급률은 50.1%로 낮아졌다.

image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의 곡물자급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국 중 28위라고 분석했다. 호주 프랑스 캐나다 미국 터키 같은 다른 회원국은 자급률이 100%가 넘도록 유지한다.


기후 급변은 식량자급률이 낮은 여러 나라에 충격을 미친다. 1993년 냉해를 입은 일본이 쌀 수입을 늘리자 가난한 쌀 수입국들이 직격탄를 맞았다. 국제 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2007~2008년 곡물가격 급등기에 필리핀은 국내 쌀 수요 중 60%밖에 수입하지 못하기도 했다.


박찬웅 현재농원 대표는 "우리 농가와 식품업체가 지속하려면 무엇보다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농가 직거래 인터넷몰이나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는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농가들이 좀 더 많은 마진을 얻을 수 있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재농원 등 농가 직거래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로운몰의 박강태 공동대표는 "농가나 중소기업이 만든 국내산 식품을 사면 창출된 가치가 국내에서 순환돼 현재의 경제에 이롭고, 운송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미래의 우리 후손에 이롭다"고 강조했다.





4/199, 총 게시물 : 3972
3912 K-푸드, 수출을 넘어 글로벌 문화 가치사슬로 - 식품외식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5-06 5 1675
3911 [칼럼] 콩에 다시 감사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3 5 1718
3910 K-Food 세계화의 골든타임, ′맛′을 넘어 ′표준화된 시스템′을 수출해야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1 5 1754
3909 [사설]물가압력, 기업에만 돌려서야 - 머니투데이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1 6 1728
3908 교수와 박사, 그리고 학인(學人)의 길 - 뉴스퀘스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0 5 1743
3907 GMO 논쟁, 과학과 감정의 충돌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16 5 1968
3906 [기자24시] 물가정책, 판을 바꿔라 - 매일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4-15 6 1861
3905 [기고] 펩타이드, 새로운 천연 보존제로 이용 전망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9 5 1868
3904 美 ‘韓 GMO 완전표시’ 저격…검역장벽 딴지 - 농민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3 5 1914
3903 “고구마도 가공 목적 따라 ′찰떡궁합′ 품종 따로 있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3 5 1924
3902 밀 자급률 2030년 8%까지 높인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7 5 1968
3901 [기고] 우리 전통주, 세계 명주로 발전가능성 높다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6 5 1903
3900 K소스 6000억 수출 초대박 - 중앙일보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5 5 1960
3899 [한국]유전자변형 작물 안전성 논쟁-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2016
3898 장(Gut)은 소화기관이 아니다 : ′장-장기 축′과 시그널 유산균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26
3897 K-푸드 세계화의 완성, 위생 기준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09
3896 [기고] 한국 간장 리빌딩에 대한 제언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17
3895 국민 10명 중 8명 "농업ㆍ농촌 중요성 커질 것”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897
3894 [기고]‘K-FOOD’ 산업 혁신 ‘식품저작권’ 도입 필요 - 아시아투데이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02
3893 식량 보호주의 확산…한국형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시급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25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