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과일, 너무 많이 먹고 있나? - 식품저널
[ 2019-02-21 10:58:5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912        
링크 #1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166 , Hit: 8944

과일, 너무 많이 먹고 있나?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한국영양학회장)

권오란 한국영양학회장(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과일과 채소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추려면 최소한 매일 5회 분량의 과일과 채소를 먹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때 말하는 1회 분량이란 생과일 반 컵, 중간 크기 과일 한 개, 마른 과일 1/4컵, 갈아 만든 과일주스 반 컵, 잎채소 한 컵, 조리한 채소 반 컵에 해당한다. 그런데 과일의 달콤한 맛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까 하는 우려가 있다. 과량의 당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과일에도 같은 논리를 적용한 것이다.

당은 섭취하는 양보다 섭취하는 형태가 더 중요하다. 식품을 가공하거나 조리할 때 설탕ㆍ시럽ㆍ꿀ㆍ물엿ㆍ당밀, 과일청과 같은 당을 사용하는데, 이런 당류에는 당 성분만 있을 뿐 다른 영양성분이 거의 없으므로 ‘첨가당’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첨가당은 많은 양을 한 번에 쉽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섭취 후에는 혈당지수가 빠르게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생과일 형태로 먹는 당은 이와 다르다. 예를 들어 케이크 한 조각을 만들 때 첨가당이 30g 정도 들어간다. 커다란 사과 한 개에도 이 정도의 당이 들어있지만, 사과는 상당히 오랫동안 씹어서 먹는 식품이므로 케이크만큼 빨리 먹기 어렵다. 또 함께 담겨 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식물 영양소로 인해 혈당지수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게 된다. 즉, 당의 흡수량은 훨씬 적고, 흡수 속도는 훨씬 느리게 된다. 따라서 신진대사에 부담이 되는 첨가당과 달리 과일의 당은 신진대사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과일에만 들어있는 유익한 영양성분으로 인해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압, 산화 스트레스, 혈당 조절, 혈중 지질 조절에 유익함이 계속해서 증명되고 있다.

과일을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생과일을 갈아서 주스로 먹거나 말려서 먹는 방법은 생과일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양의 당을 먹게 되어 신진대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식이섬유를 버리고 과즙만 짜서 먹는 방법은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잃게 되므로 신진대사의 부담이 더 높아질 수 있다.

반대로 과일 섭취로 건강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 과일은 종류가 다양하고, 각 과일은 영양소 조성과 함량이 다르다. 따라서 한 가지 과일에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과일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과일 껍질에는 항산화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버리는 부분 없이 알뜰히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평균 과일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정도라고 한다.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소한 하루 5회 이상으로 생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콩팥병, 당뇨병, 비만과 같이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과일 섭취를 너무 높이지는 말고, 말린 과일, 과일주스, 과즙보다는 생과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과일 중에는 섬유질 함량이 높은 단단한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95/198, 총 게시물 : 3956
76 “식량위기, 국민실천 통해 극복해야” - 환경일보 관리자 2011-04-07 53 10570
75 식량자급실천국민운동 전진대회 개최-환경일보 관리자 2011-04-07 52 10351
74 식량을 아끼고 낭비하지 말자!-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1-04-07 52 10120
73 "생활 속 식량자급 실천운동 시급"-푸드투데이 관리자 2011-04-01 52 10216
72 [농민신문 사설]식량안보 요체는 식량자급률 제고다 관리자 2011-03-29 52 10217
71 <한국교육신문, 특별기고> 글로벌 식량위기시대, 국민교육으로 대비하자-이철호 관리자 2011-03-21 52 10178
70 [淸論濁論] - 우리는 식량 안보태세 갖췄나 (칼럼, 김경원 CJ전략기획 총괄 부사장) 관리자 2011-03-21 52 12379
69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시동...비상시 국내 식량안보 고려돼야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1-03-15 52 11768
68 글로벌 식량위기대책 이대로 좋은가 (하)곡물조달시스템 구축 과제 <농민신문> 관리자 2011-03-09 52 10600
67 글로벌 식량위기대책 이대로 좋은가 (상)해외 조달계획의 허실 <농민신문> 관리자 2011-03-09 52 10855
66 '식량 안보' 적색 경보… 국제 곡물가 또 최고치 관리자 2011-03-07 52 13921
65 식품안전 이슈 최소화에 역량 집중 관리자 2011-03-04 52 10793
64 식량안보 위기, 기상이변 관건 관리자 2011-03-04 52 11145
63 글로벌 식품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관리자 2011-03-04 52 10073
62 IMF, "식량 가격 상승 극도로 우려" 관리자 2011-03-04 52 11805
61 국제곡물價 강세 지속 관리자 2011-03-02 52 10463
60 한국 식량 자급률, OECD ‘꼴찌’ 관리자 2011-03-02 52 11787
59 조선일보- [해외시론] 식량 안보시대 한국의 생존법 관리자 2011-03-02 52 10856
58 `식품가격` 누른다고 될 일인가 -한국경제-(이철호이사장 인터뷰) 관리자 2011-03-02 52 11037
57 식량위기 처한 10개 국가는? 관리자 2011-02-28 52 10101
첫 페이지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