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GMO 표시제 식약처 소신 접고 떠넘기나 - 식품음료신문
[ 2018-12-18 15:40:5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446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891 , Hit: 9114

[기자수첩]‘GMO 표시제’ 식약처 소신 접고 떠넘기나

이재현 기자
△이재현 기자
△이재현 기자

지난 9일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GMO(유전자변형식품)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가, 교수, 기자 등이었지만 GMO를 ‘유전자조작식품’으로 지칭하는 등 전문지식은 상당히 부족해보였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우리나라에 GMO 감자 수입 결정된 것을 두고 프로젝트에 참가한 개발자가 후회하고 있다는 내용을 집중 부각했으며, 해충이 없는 GMO 옥수수의 경우 해충에게도 해로우니 인간에게도 해로울 수밖에 없다고 단정 짓기도 했다.

특히 GMO가 농업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은 농경 사회에서 왜 GMO를 수입해야 하는 가에 성토했다. ‘기울어진 운동장’ 식의 이러한 토론은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GMO는 정말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나쁜 작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

현재 국내에서 GMO 완전표시제는 ‘뜨거운 감자’다. GMO 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단시간에 2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런 상황에 12일 GMO 표시제 관련 사회적 협의체인 ‘GMO 표시제도 개선 사회적 협의체’(가칭)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 구성을 보면 위원장을 포함해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대표 총 17명이다. 식약처는 협의체에서 나온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GMO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협의체는 내년 1월 중순까지 협의를 거쳐 합의안을 내놓겠다는 것인데, 구성원의 특성상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는 결국 식약처가 제 할 일을 미루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다. GMO 문제는 표시제 여부에 따라 수조 원이 왔다가는 식품산업의 중차대한 사안이다. 식약처가 GMO에 대한 판단기준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정부 기관의 공식 답변이 있음에도 소비자 입김 한 번에 식품산업의 명운이 걸린 중요 문제를 17명에게 미뤘다. 결국 식품산업 업계 종사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나몰라라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GMO는 지난 30여 년간 인체에 어떠한 안전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다는 과학계를 중심으로 한 찬성론자와 30년 밖에 안됐다는 반대론자들의 의미없는 논쟁만 펼쳐지고 있다. 심지어 과학자들로 구성된 노벨상 수상자 108명이 GMO 반대 단체인 그린피스에 공식 성명을 보내 GMO가 전 세계 식량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식량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환경단체에선 반대를 위한 반대로 맞서 전혀 논의가 되지 않고 있다.

식약처는 과학을 근거로 식품산업의 안전성 유무를 판단하는 곳이다. 실제 과학적으로 GMO는 안전하다는 공식 입장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소비자 등살에 밀려 본인들의 과학적 신념까지 외면하고 있다. 소비자 의견 존중도 좋지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할 때다.





47/199, 총 게시물 : 3971
3051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식을 생각한다 - 미래 맞춤형 식품과 한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1-06-22 53 5801
3050 미래 식탁에 올라갈 ‘고기 없는 고기’…배양육 상용화 가능할까? - KBS NEWS 관리자 2021-06-21 54 6029
3049 ‘프로바이오틱’과 ‘단백질 식품’ 열풍에 거는 기대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6-21 53 5958
3048 식물성고기·배양육 등 성패는 "맛"이 좌우할 것 - 푸드아이콘 관리자 2021-06-16 54 6585
3047 식품안전상생협회, ‘이물 저감화 과정’ 온라인 교육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6-16 53 5964
3046 콩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우리의 할 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1-06-10 53 5995
3045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입업자 책임 강화 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6-08 53 6063
3044 대상, 2023년 세포배양 인공고기 상업화 채비 서둘러 - 푸드아이콘 관리자 2021-06-08 53 6084
3043 탄소중립·식량안보 두마리 토끼 함께 잡아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6-07 53 6131
3042 濠·加 쇠고기·돼지고기 수입 급증…- 농민신문 관리자 2021-06-07 53 6186
3041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보다 4.8% 올라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6-04 53 6123
3040 긴급조달 필요한 국제곡물, 세관 긴급통관지원팀 통해 최우선 처리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6-03 55 6858
3039 식생활 속 대체육 시대…정의·작명 서둘러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6-01 55 5988
3038 한식의 중심 ‘장류’ 건강 기능적 우수성 각광…유네스코 등재도 추진돼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5-28 55 5903
3037 (사)장문화협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2021-05-28 55 6426
3036 국제 옥수수 시세 강세장 수년간 지속될 듯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5-27 55 6203
3035 장문화협회, 법인 설립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 성료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5-27 54 6101
3034 발효식품은 맛을 새로 만드는 창조물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5-27 54 6339
3033 전통발효식품, ‘소금 많다는 이유로 질병 유발 식품 의구심’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5-27 54 6165
3032 [대체 단백질 식품 트렌드] 식품 혁명 ‘대체육’ 10년 내 세계 육류 시장 30% 점유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5-20 54 6206
첫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