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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폐기식품 줄이면 식품가격 상승 억제”- 식품음료신문
[ 2011-08-22 13:16:0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051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main/php/search_view.php?idx=44516 , Hit: 10791
“폐기식품 줄이면 식품가격 상승 억제”


연간 37만 톤 달해…‘가식기간’ 표시 반값 판매 필요
식품안전과 식품가격 정책 토론회, 이철호 식량안보재단 이사장



소비자 교육을 통해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식품의 양을 줄이고 이를 통해 식품가격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은 18일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식품안전과 식품가격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이 이사장은 “대부분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먹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해 폐기하는데 이 때문에 연간 37만 톤의 식품이 버려지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0억 원에 이른다”며 “소비자 교육을 통해 유통기한에 대한 바른 상식을 가르치고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게 되는 식품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통기한 경과 이후에도 먹을 수 있는 가식기간을 표시해 반값 판매 또는 푸드 뱅크에서 활용하도록 제도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통 유통기한은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제 부패 및 변질이 일어나는 기한보다 짧게 설정하기 때문에 구매 후 유통기한이 경과하더라도 관능적으로 제품이 안전하면 섭취할 수 있다. 이를 테면 어떤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간이 10일이면 식품기업에서는 7일 정도를 유통기한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제품에 명시된 유통기한 7일이 지나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이사장은 “식량의 수확 후 손실을 막아주고 폐기식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방사선조사 기술과 값싼 수입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생명공학식품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식품의 생산비를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대에 한국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식품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 품질에 따른 가격 차별화 정책이 필요하며 식품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규제가 강화되는 관행을 버리고 철저한 위험편익 분석에 근거한 식품안전 기준 설정과 비용효과 분석에 의한 식품안전관리 및 모니터링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승근 기자 skchoi@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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