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도시민, 농촌·농업을 말하다/농업] 소중히 다뤄야 할 ‘식량 안보’- 농민신문
[ 2011-08-16 13:26:4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252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191485&subMenu=articletotal , Hit: 11468
[도시민, 농촌·농업을 말하다/농업] 소중히 다뤄야 할 ‘식량 안보’


중요한건 알지만 추가세금은 싫어


 우리가 농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것은 ‘식량이 대체재가 없는 생명자원’이기 때문이다.


 농업을 경시하는 선진국이 없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식량자급률만 봐도 오스트레일리아가 416%, 프랑스 203%, 미국 172%, 영국·독일은 106%에 달한다.


 독일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농업, 우리는 삶을 위해서 그것이 필요하다〉라는 홍보용 책자를 발간하고, 국민들에게 농업을 지켜야 하는 이유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농업은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에 불과하지만 연관산업을 보면 몇배나 더 큰 산업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농업은 국민산업의 기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경험한 극심한 식량난을 계기로 식량안보에 가치를 부여하고 자국농업의 보호·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프랑스 국민들은 ‘효율성’이라는 세속적 기준으로 농업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농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유지하는 데 쓰이는 농업보조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따르면 미국의 연간 농업보조금은 220억달러(23조3,000여억원)로 전체 농업예산에서 25.1%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생산액 대비 농업보조금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이 15.5%인 가운데 유럽연합(EU) 22.3%, 미국은 14.6%이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농업의 가치는 국가경제 발전과 반비례하고 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했지만 농업은 뒷전으로 밀려난 지 오래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26.7%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다. 농업생산액 대비 농업보조금 비중 역시 4.6%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가장 낮다.


 농업을 홀대한 결과를 우리는 필리핀과 아이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티는 3모작이 가능한 나라였다. 하지만 세계화 바람을 타고 값싼 미국쌀이 밀려오면서 농민들은 농촌을 떠났고 농업은 붕괴됐다. 아이티 국민들은 현재 진흙으로 쿠키를 만들어 먹는 비참한 신세가 됐다.


 아이티는 극단적인 사례다. 하지만 선진국들이 농업을 식량주권의 보루, 생명산업으로 평가하고 보호·육성하려는 이유는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2007년 이후 일상화되고 있는 세계 식량위기는 ‘없으면 외국에서 사다 먹으면 된다’는 농업경시론이 팽배한 우리 정부에 ‘농업의 가치를 더 이상 무시하지 말라’고 던지는 경고다.


 ‘농업을 왜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나와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본지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지금 우리 국민들은 우리나라 농업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오영채 기자 karisma@nongmin.com




22/199, 총 게시물 : 3974
3554 과잉생산된 쌀 감산정책만이 능사는 아냐, 새로운 수요처 개발에 나서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6-02 46 4458
3553 5만 불 바라보는 균형 잡힌 농식품부 식품 정책 원한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5-31 47 4275
3552 사라진 토종벼를 생각하며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26 46 4274
3551 日, 멜론 신선도 유지 기술 개발 성공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26 47 4311
3550 농지규제 풀어 영농형 태양광 발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26 47 4287
3549 종교와 위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5-26 47 4240
3548 대체식품…4차 산업혁명 시대 식량 위기 대안 부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25 46 4295
3547 대체식품 글로벌화…맛·품질, 가격, 종류 제한 등 해결 과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25 47 4321
3546 쌀 생산·식품 산업, 식량안보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23 46 4214
3545 일본 강력한 ‘식량안보법’ 제정 움직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6 47 4887
3544 물가 빌미 또 수입 확대…무책임한 대응에 성난 농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5-15 46 4375
3543 첫발을 뗀 ‘전략작물직불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5-15 47 4319
3542 새만금 지역에 종합 식품가공단지 조성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5 46 4461
3541 천 원의 아침 한 끼와 우리 식문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5-10 46 5324
3540 쌀 소비촉진 위한 대대적인 홍보 대책 강구하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5-08 46 4276
3539 틈만 나면 흔드는 농지법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8 46 4220
3538 쌀 생산 감축만으로는 값 안정에 한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312
3537 ‘청년·어린이 밥먹는 습관’ 키우고 ‘쌀가공식품 수출’ 늘리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269
3536 쌀값 계속 떨어지는데…소비확대 방안 마련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5-02 46 4217
3535 김치 명인들의 비밀 (Secrets Of The Kimchi Masters) - American council on science and health 관리자 2023-04-28 47 4337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