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GMO 토론회서 괴담 퍼뜨리는 반대꾼들 - 식품음료신문
[ 2018-07-09 10:31:0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525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90 , Hit: 9310

[기고]GMO 토론회서 괴담 퍼뜨리는 반대꾼들

이철호 이사장(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철호 이사장
△이철호 이사장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의 미래, 농업과 식량, 그리고 GMO 대처방안’ 세미나는 성공적이었다. 주제발표를 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의 김기철 박사는 세계 콩 재배면적의 77%, 옥수수 재배면적의 32%가 유전자변형 신품종으로 바뀌었고 세계 곡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콩과 옥수수의 대부분이 GM작물이라고 보고했다.

‘GMO, 우리의 발전방안’을 발표한 미래식량자원포럼 유장렬 박사는 미국 과학한림원이 발표한 ‘유전공학작물 : 경험과 전망’ 보고서를 기초로 지난 20년간 사용해온 유전자변형 작물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유전자편집기술 등 새로운 유전공학 기술의 실용화를 전망했다.

토론애서는 작물 육종가들이 유전자변형기술은 유전자 분자구조가 밝혀진 1960년대 이후 기존의 눈먼 육종방법이 분자수준에서 들여다보면서 원하는 품종개량을 하게 된 과학적 진보에 불과하며, 상용화된 GM작물은 기존의 관행작물보다 더 안전하다고 역설했다.

그런데 토론 시간이 끝날 무렵 방청석애서 “유전자변형 콩으로는 두부가 안 되는데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 질문은 2년 전 GMO 반대운동단체들이 연합해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GMO 심포지엄’에 주제발표자로 참석했을 때에도 나왔던 질문이다.

당시 필자는 “식품공학을 전공한 교수이자, 콩 가공기술을 연구해온 교수입니다. GM콩으로 두부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헛소문입니다. GM콩으로도 두부가 잘 만들어 집니다. 미국에서 만든 두부는 특별한 표시가 없으면 대부분 GM콩으로 만든 것입니다”고 말했다.

GMO 반대운동을 하는 핵심인물들이 대부분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해명했는데도 이날 똑같은 질문이 나온 것이다. 세미나가 끝날 시간이어서 자세히 해명할 시간이 없는 시점에 부정적인 여운을 남긴 것이다.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은 과학적으로 잘 정립돼 있다. 콩 종실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단백체라는 작은 입자로 존재하는데 물에 불린 콩을 갈아 여과하면 단백체는 대부분 두유에 분산된다.

이것을 가열해 단백질 분자사슬이 풀려나오게 하고 여기에 금속이온인 칼슘이나 마그네슘을 가하면 단백사슬들이 결합해 망상구조의 겔을 형성, 두부가 만들어 진다.

GM콩 성분은 일반 콩과 동일해 두부를 만드는 능력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이것은 언제라도 실증적으로 보여 줄 수 있다. 그것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했지만 또 다른 자리에서 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GM반대운동이나 이해관계에 전혀 상관없는 순진한 소비자인 것처럼 위장하고 지능적으로 GM괴담을 퍼뜨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본 것이다.

이제 과학자들이 할 일이 있다. GM괴담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그 자리에서 거짓을 밝혀내고 과학적 진실을 말해야 한다. 과학자들이 그런 괴담을 듣고 속으로만 ‘그게 아닌데’라고 방관하고 있으면 일반 대중은 괴담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부분을 막아야할 책임이 있다. 더 나아가 이런 괴담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고 식량공급을 어렵게 하는 반사회적 행위를 엄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일에도 과학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61/199, 총 게시물 : 3967
2767 코로나19 사태와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7660
2766 ‘코로나19 공포’ 확산…세계는 지금 ‘식량전쟁’ 중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7101
2765 감염병 확산과 농식품 수급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7061
2764 식량부족국, 올핸 더 힘들다 - 농민신 관리자 2020-04-09 51 7116
2763 농지 공공성 제고할 새로운 관리제도 필요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4-09 51 6781
2762 건강과 장수는 근육량에 달렸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4-09 52 7362
2761 코로나19 사태, 일상생활에 변화 일어나길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6 52 7296
2760 한양대ㆍ고려대,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첫 신입생 모집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1 52 8363
2759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처음 10년을 돌아보며’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4-01 52 7213
2758 “최대 문제는 땅값” 농민 3명 중 2명, 농지 규제 필요성 공감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52 7115
2757 비농민 농지 소유 일반화 …‘경자유전’ 실효성 높여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51 6983
2756 독일의 창의적 교육과 행복한 삶 - 학술원통신 320호 관리자 2020-03-27 2957 7544
2755 소비 트렌드 반영 식량작물 신품종 개발ㆍ보급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25 51 7077
2754 발효식품과 장내 미생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3-24 51 7941
2753 김치 발효 유도하는 유산균은 배추와 마늘에 있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3-18 51 7904
2752 농식품부, 논 타작물 재배 생산 ‘콩’ 전량 수매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17 51 7238
2751 식생활교육, 1차 ‘기반’ 2차 ‘확산’ 3차 ‘내실’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20-03-13 51 7555
2750 유전자 교정 기술 이용 새로운 식량작물 개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13 51 7116
2749 갱년기 증상 완화하는 콩의 효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3-12 51 7431
2748 통곡물의 영양성분과 건강기능 효능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12 51 7464
첫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