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GMO 토론회서 괴담 퍼뜨리는 반대꾼들 - 식품음료신문
[ 2018-07-09 10:31:0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702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90 , Hit: 9372

[기고]GMO 토론회서 괴담 퍼뜨리는 반대꾼들

이철호 이사장(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철호 이사장
△이철호 이사장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의 미래, 농업과 식량, 그리고 GMO 대처방안’ 세미나는 성공적이었다. 주제발표를 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의 김기철 박사는 세계 콩 재배면적의 77%, 옥수수 재배면적의 32%가 유전자변형 신품종으로 바뀌었고 세계 곡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콩과 옥수수의 대부분이 GM작물이라고 보고했다.

‘GMO, 우리의 발전방안’을 발표한 미래식량자원포럼 유장렬 박사는 미국 과학한림원이 발표한 ‘유전공학작물 : 경험과 전망’ 보고서를 기초로 지난 20년간 사용해온 유전자변형 작물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유전자편집기술 등 새로운 유전공학 기술의 실용화를 전망했다.

토론애서는 작물 육종가들이 유전자변형기술은 유전자 분자구조가 밝혀진 1960년대 이후 기존의 눈먼 육종방법이 분자수준에서 들여다보면서 원하는 품종개량을 하게 된 과학적 진보에 불과하며, 상용화된 GM작물은 기존의 관행작물보다 더 안전하다고 역설했다.

그런데 토론 시간이 끝날 무렵 방청석애서 “유전자변형 콩으로는 두부가 안 되는데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 질문은 2년 전 GMO 반대운동단체들이 연합해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GMO 심포지엄’에 주제발표자로 참석했을 때에도 나왔던 질문이다.

당시 필자는 “식품공학을 전공한 교수이자, 콩 가공기술을 연구해온 교수입니다. GM콩으로 두부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헛소문입니다. GM콩으로도 두부가 잘 만들어 집니다. 미국에서 만든 두부는 특별한 표시가 없으면 대부분 GM콩으로 만든 것입니다”고 말했다.

GMO 반대운동을 하는 핵심인물들이 대부분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해명했는데도 이날 똑같은 질문이 나온 것이다. 세미나가 끝날 시간이어서 자세히 해명할 시간이 없는 시점에 부정적인 여운을 남긴 것이다.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은 과학적으로 잘 정립돼 있다. 콩 종실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단백체라는 작은 입자로 존재하는데 물에 불린 콩을 갈아 여과하면 단백체는 대부분 두유에 분산된다.

이것을 가열해 단백질 분자사슬이 풀려나오게 하고 여기에 금속이온인 칼슘이나 마그네슘을 가하면 단백사슬들이 결합해 망상구조의 겔을 형성, 두부가 만들어 진다.

GM콩 성분은 일반 콩과 동일해 두부를 만드는 능력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이것은 언제라도 실증적으로 보여 줄 수 있다. 그것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했지만 또 다른 자리에서 같은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GM반대운동이나 이해관계에 전혀 상관없는 순진한 소비자인 것처럼 위장하고 지능적으로 GM괴담을 퍼뜨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본 것이다.

이제 과학자들이 할 일이 있다. GM괴담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그 자리에서 거짓을 밝혀내고 과학적 진실을 말해야 한다. 과학자들이 그런 괴담을 듣고 속으로만 ‘그게 아닌데’라고 방관하고 있으면 일반 대중은 괴담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부분을 막아야할 책임이 있다. 더 나아가 이런 괴담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고 식량공급을 어렵게 하는 반사회적 행위를 엄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일에도 과학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34/199, 총 게시물 : 3974
3314 러-우크라이나전쟁, 유럽에 불고 있는 GMO기술 바람 - 뉴스퀘스트 관리자 2022-06-16 52 5370
3313 밀·비료값 폭등에…전세계 이번엔 ′쌀대란′ 우려 - 파이낸셜뉴스 관리자 2022-06-14 53 5286
3312 누더기 식량안보 목표치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6-13 52 5202
3311 中 글로벌 식량 위기에 GMO 합법화 - 아시아경제 관리자 2022-06-10 52 5233
3310 식량자급률 제고 위한 민관협력관리체계 강화를 - 한겨레 관리자 2022-06-10 52 5090
3309 ′김치 국가대표′ 대상 종가집…세계인의 소울푸드로 올라선다 - 한국경제 관리자 2022-06-10 52 5237
3308 전세계 밀 비축량 10주치 불과…8월부터 대기근 우려 - 뉴시스 관리자 2022-06-10 53 5198
3307 식량안보 위기…각국 유전자변형 작물 상업화 급물살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6-10 52 5193
3306 팬데믹 비만과 농업경쟁력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6-10 53 5078
3305 식량안보·물가안정 지키는 고마운 쌀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6-10 53 5155
3304 솔직한 논의가 필요한 2가지 농정 의제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31 52 5378
3303 심각한 식량불안 인구 2억7600만명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31 52 5205
3302 미국·중국·EU 등 세계 각국 증산정책 발동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31 53 5170
3301 우크라 사태로 곡물수급 비상…“오데사 항구 봉쇄 풀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31 52 5214
3300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식품원료 안정 공급…식량자급률 제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31 52 5194
3299 수입 밀가루값 상승분 정부가 70% 지원한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5-26 52 5157
3298 식량안보 경고음에…농식품부,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TF′ 운영 - 서울경제 관리자 2022-05-26 52 5254
3297 신식품 혁명기…기업·정부 세계적 트렌드 올라타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5-25 52 5473
3296 식량위기 ‘비상’…아프리카, 소요 직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23 53 5307
3295 식품 안정성에 주목하자-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23 52 5274
첫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