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금요칼럼> 시장만 왜곡하는 물가정책 - 농수축산신문
[ 2011-08-16 13:18:5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792        
링크 #1  
http://www.aflnews.co.kr/aflnews/news/news_contents.asp?news_code=2011080309102&c_code=0902 , Hit: 11147
<금요칼럼> 시장만 왜곡하는 물가정책



 연초부터 심상치 않던 물가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정책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소비자물가가 7개월 연속 4%대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7월 현재 전년 동월대비 4.7%까지 상승한 것이다.


  특히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로 채소와 과실류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농축산물이 마치 ‘물가상승의 주범’으로 내몰려 이러다 자칫 지난해 ‘배추 파동’이 또다시 재연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왠만한 일은 뒷전으로 미룬 채 매일 매일 ‘전쟁’처럼 물가동향을 체크하느라 동분서주한다. 
  농식품부 한 고위 공직자는 “해야 할 일은 산적해 있는 데 물가 때문에 정작 손도 못대고 있다”고 호소할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라간 품목의 당장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급급한 실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쌀만 해도 그렇다.
  지난해 폭락을 거듭하던 쌀값이 올들어 상승세를 보여 업계가 모처럼 희색을 보였지만 ‘물가안정’ 폭탄을 맞으면서 공공비축미가 저가로 방출된데 이어 팔리 싫다는 대형유통업체들을 ‘협박’해 2009년산 묵은쌀을 파격적인 가격에 시장에 풀었다. 
  여기에 최근 농식품부는 (사)대한곡물협회, (사)양곡가공협회, 농협중앙회, (사)RPC협의회 등에 ‘물가안정협조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계획’ 공문을 보내 2010년산 쌀 판매가격을 전년 대비 3%인하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RPC에 수확기 대책자금 중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가격인하율과 정부정책 호응여부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되 호응하지 않을 경우 추가자금 지원을 제외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같은 노골적인 가격 인하정책으로 7월 가격지수에서 쌀값은 가격 상승폭이 둔화, 일시적으로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는 ‘성공’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정부의 직접적인 시장 개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


  당장 올 수확기만 하더라도 평년작을 밑도는 수확을 할 경우 적정 재고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밥 한공기 쌀값은 어림잡아 200~230원.
  4인 가족이 한끼에 먹는 쌀값은 고작 1000원을 넘지 않는다.
  외식비 잡겠다고 애꿋은 쌀값만 잡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농산물은 그 특성상 가격탄력성이 큰 품목이다. 
  때문에 급등하기도 하지만 급락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7월 물가상승률만해도 그렇다. 품목별로 돼지고기(41.2%), 고춧가루(27%), 고등어(36.4%), 수박(31.5%), 달걀(25.8%) 등의 값은 크게 올랐지만 쇠고기(-17.0%), 배추(-29.9%), 파(-37.1%), 무(-34.9%)는 급락한 것이다.
  급락한 품목도 적지 않은데 급등한 품목만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이상기후 시대에 들어선 만큼 단기적인 물가대책에 급급하지 말고 유통구조 개선과 재배여건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을세우는게 물가정책의 답이다.


최상희 기자(sanghui@aflnews.co.kr)



167/199, 총 게시물 : 3974
654 [사설]한 끼 쌀밥 반공기로 국민건강 지켜지겠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12 51 16186
653 중국이 세계 식량안전을 위협하나 - 내일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0974
652 새정부 농정부처 명칭,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축산 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1314
651 국회 개원…정부조직 개편안 본격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1058
650 “‘식품’ 빠진 조직개편안 식품산업 위기 초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2429
649 중국, 쌀 순수입국으로…작년 213만t 수입, 수출은 26만t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4579
648 [사설]식품 진흥과 안전업무 분리는시대흐름 역행-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5 51 10768
647 밥 안먹는 한국인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2218
646 [시론-현해남]식량전쟁에 대비해야할 농림수산식품부 이름-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1508
645 새누리당 의총서 농업주무부처 명칭변경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649
644 “농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 농식품부가 계속 수행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477
643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식약처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981
642 “반드시 식품 포함, 식품·외식진흥 지속해야”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2630
641 [기고]식품의약품안전처를 ‘소비안전처’로 하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1475
640 농림축산식품부로 변경 한목소리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2511
639 [시론] 인수위 ‘식품안전관리 일원화’의 허구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0744
638 식품산업 진흥정책 일원화돼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0806
637 골리앗과 대적해야 하는 '종자전쟁' -SBS뉴스 관리자 2013-01-31 51 12340
636 세계 식량위기 언제 올지 모르는데…가뭄걱정 없는 논 56% 불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1-30 51 11790
635 [월요논단] 밥 예찬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1-28 52 11420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