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세계 먹을거리 물가, 왜 이렇게 오르나요? - 아시아경제
[ 2011-08-03 14:10:3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951        
링크 #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80310550491555 , Hit: 10623
세계 먹을거리 물가, 왜 이렇게 오르나요?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요사이 물가 급등은 우리나라만의 걱정이 아니다. 특히 먹을거리 값이 올라 물가를 자극하는 문제로 많은 나라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식품물가가 이렇게 크게 오르는 이유는 뭘까.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2월 식품가격지수는 지난 2008년 200에서 2009년 157로 하락했지만, 올해 1월 231, 2월 238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품가격지수는 매월 육류와 설탕, 유제품, 곡물, 오일류 5개 항목, 55개 상품의 도매 가격을 수출량으로 가중 평균해 지수화한 값이다.


먹을거리 가격 급등에는 중국과 인도 등 인구 대국의 경제 성장이 한 몫을 했다. 한 마디로 '채워야 할 입'이 늘었다는 얘기다. 전세계 곡물 교역량은 연간 중국 쌀 소비량의 22%, 옥수수 소비량의 58%, 밀 소비량의 126%에 그친다. 시장 규모에 비해 수요가 크다.


인구 대국들이 세계 곡물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국제 거래가는 계속 오르는 추세다. 식량 자급률이 50%에 그치는 우리에게도 직격탄이 된다. 곡물가가 뛰면 그 자체로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뿐 아니라 곡물을 재료로 한 가공식품 가격과 외식비 등 개인 서비스 요금도 들썩인다.


신흥국의 밥상이 달라진 것 역시 식품물가 상승의 한 요인이다. 육류 소비가 늘어 가축사료용 곡물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애그플레이션'(Agflation·곡물가격이 뛰어 물가를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에서는 지난 5년간 1인당 소득이 39% 늘어 우유와 계란, 육류, 생선 등을 정기적으로 소비하는 인구가 2억2000만명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온난화와 기상악화 등으로 주요 곡물의 생산량이 줄어든 것도 식품물가 불안에 영향을 줬다. 인도 서부지역의 폭우, 중국의 폭설과 홍수, 미국 및 아르헨티나의 가뭄 등으로 올해 세계 곡물 생산량은 2.0% 감소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주요국들이 바이오 연료 생산에 곡물을 이용하는 게 걱정거리다. 미국산 옥수수의 40%, 브라질산 사탕수수의 50%가 이미 바이오 에탄올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환경을 살리고, 대체 에너지를 발굴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한편으론 빈곤 국가의 기아 문제를 가중시킨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외에 국제금융시장 불안으로 각종 투기자금이 곡물시장에 몰리는 것 또한 식품물가를 끌어올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는 지난 1년 사이 쌀 선물 거래가가 70%나 올랐다.


먹을거리 물가가 오르면 선진국보다 신흥국들이 더 큰 타격을 받는다. 선진국에 비해 소비자 물가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다. 식품물가의 비중은 BRICs가 평균 39%로, 미국과 독일, 일본의 평균치(17%)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인도의 식품물가 비중은 60.2%에 이른다.


기획재정부는 "신흥국의 성장에 따라 식품가격 상승은 구조적으로 불가피하다"며 "식량안보는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이슈"라고 설명했다.




4/199, 총 게시물 : 3972
3912 K-푸드, 수출을 넘어 글로벌 문화 가치사슬로 - 식품외식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5-06 5 1687
3911 [칼럼] 콩에 다시 감사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3 5 1726
3910 K-Food 세계화의 골든타임, ′맛′을 넘어 ′표준화된 시스템′을 수출해야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1 5 1761
3909 [사설]물가압력, 기업에만 돌려서야 - 머니투데이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1 6 1738
3908 교수와 박사, 그리고 학인(學人)의 길 - 뉴스퀘스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20 5 1752
3907 GMO 논쟁, 과학과 감정의 충돌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16 5 1979
3906 [기자24시] 물가정책, 판을 바꿔라 - 매일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4-15 6 1873
3905 [기고] 펩타이드, 새로운 천연 보존제로 이용 전망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9 5 1879
3904 美 ‘韓 GMO 완전표시’ 저격…검역장벽 딴지 - 농민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3 5 1927
3903 “고구마도 가공 목적 따라 ′찰떡궁합′ 품종 따로 있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3 5 1936
3902 밀 자급률 2030년 8%까지 높인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7 5 1979
3901 [기고] 우리 전통주, 세계 명주로 발전가능성 높다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6 5 1914
3900 K소스 6000억 수출 초대박 - 중앙일보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5 5 1966
3899 [한국]유전자변형 작물 안전성 논쟁-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2032
3898 장(Gut)은 소화기관이 아니다 : ′장-장기 축′과 시그널 유산균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32
3897 K-푸드 세계화의 완성, 위생 기준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17
3896 [기고] 한국 간장 리빌딩에 대한 제언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24
3895 국민 10명 중 8명 "농업ㆍ농촌 중요성 커질 것”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09
3894 [기고]‘K-FOOD’ 산업 혁신 ‘식품저작권’ 도입 필요 - 아시아투데이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10
3893 식량 보호주의 확산…한국형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시급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39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