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잘 놀고 잘 먹는 일이 건강한 삶의 요건 - 식품외식경제
[ 2018-02-09 16:12:0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813        
링크 #1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27 , Hit: 9276

잘 놀고 잘 먹는 일이 건강한 삶의 요건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대한발효식문화포럼 회장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며 천수를 누리기를 바란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하기를 바랄까? 건강하려면 어지간한 인내와 노력이 동반 돼야 한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린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는 사람은 장수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생활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첫째로 일하는 스타일, 두 번째 노는 스타일, 마지막으로 먹는 스타일(식습관)이다.

그런데 일하는 스타일은 개인의 혼자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오히려 노는 스타일과 먹는 스타일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말 ‘논다’는 심사적, 육체적으로 쉬고 치료한다는 뜻도 있다. 또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도 있다. 반면에 일 안하고 빈둥빈둥 허송세월 보낸다는 말도 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놀고, 즐기고, 운동하고, 쉬고 노는 것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았다.

당연히 우리는 노는 것에 대해 한 번도 배워 본적도 없으며 가르쳐 본적도 크게 없다. 사실 요즈음은 노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정녕 제대로 놀 줄을 몰라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노는 스타일이 우리 건강과 수명에 크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잘 놀 줄 알아야 한다. 노는 스타일이 운동스타일(play style) 만은 아니다. 아무튼 우리의 건강과 수명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어떻게 놀 것인지에 대해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강하게 잘 놀기 위해서는 고통과 인내가 당연히 따르기 마련이다.

세 번째로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먹는 스타일(식습관, dietary habit 또는 dietary style)의 개선이 중요하다. 어떤 종류의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를 가르치는 먹는 스타일이 중요하지 어느 것 하나(food)를 먹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다.

먹는 스타일에는 생활적 요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은 이러한 먹는 스타일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내와 노력이 동반되는 생활개선에는 관심이 없고 어떤 것을 먹는 데만 관심이 많다.

그러면서 노는 스타일이나 먹는 스타일을 개선하는 데는 게으르고 나태해지면서 먹는 것 한방으로 건강해지길 원한다. 물론 어떤 물질이 들어가 있는 것을 먹느냐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어떻게 노는 것과 같이 어떻게 먹느냐도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일하는 스타일은 내가 혼자 맘대로 바꾸기 쉽지 않고 노는 스타일은 배운 적이 없고 때로는 돈이 들 때도 있어서 고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사람은 안 먹을 수 없다. 따라서 먹는 스타일을 고칠 기회는 누구에게나 하루에 세 번씩 주어진다. 그만큼 먹는 스타일은 마음만 먹으면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식습관의 개선을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바른 정보, 즉 안전, 기능성, 전통, 문화 등 바른 정보가 소비자에게 제공돼야 한다. 이 바른 정보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면 국가가 이러한 데이터 창출에 투자해야 한다. 거짓이 아닌 진실이고 살아 있는 데이터가 없으면 결코 식습관 개선을 위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많은 학자들이 식습관 생활개선과 건강식품에 의해 건강 수명은 적어도 5~6년 이상은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노는 스타일만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가르치고 교육을 시켜도 또 다른 몇 년은 건강 수명이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적 영역인 식습관과 노는 습관 개선에 의한 국민의 건강 수명연장은 결국 치료비의 감소를 이끌 수 있어서 공적인 국가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국가 재정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차제에 노는 것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115/199, 총 게시물 : 3961
1681 110 Nobel Laureates Sign Letter Calling Greenpeace to Stop GMO Opposition 관리자 2016-07-08 51 11490
1680 노벨상 수상자 100여명 “GMO 반대 운동, 근거 없다” - 한국일보 관리자 2016-07-08 51 10922
1679 지속적인 농업발전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07-07 51 10158
1678 대기업 농업진출, 상생이 해답이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07-07 51 10297
1677 나트륨 섭취와 심혈관질환-너무 많아도 걱정, 너무 적어도 걱정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7-07 51 9566
1676 “GMO 연구개발 지속 첨단 기술 확보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7-07 51 10713
1675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지속가능성을 진단한다(2)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07-07 51 10693
1674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지속가능성을 진단한다(1)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07-07 51 9342
1673 GMO 논쟁 무엇이 문제인가 - 매일경제 관리자 2016-07-07 51 9617
1672 정신차려! 정신 차리라고!! - ROTC 중앙회보 225호 관리자 2016-07-05 3095 9676
1671 공자의 ‘먹방’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7-05 51 10230
1670 그린피스 “황금쌀 비타민A 결핍 해결할 수 있다는 입증 없어”- 식품저널 관리자 2016-07-04 51 12087
1669 “SNS는 틀린 과학정보의 온상” - The Science Times 관리자 2016-07-04 51 13402
1668 “국가 경쟁력 흔드는 사안…GMO 알권리 넘어 생존의 문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7-04 51 11118
1667 과학계 모임, “농업생명공학 연구개발 중지는 국가 경쟁력 포기” - 공동선언문 관리자 2016-06-30 3299 9916
1666 음식의 행정학, 그리고 식사 윤리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06-28 51 9875
1665 GMO 학교급식서 퇴출주장 신중해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06-28 51 10086
1664 막걸리 고급화 노력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6-28 51 10248
1663 우리 쌀 소비가 애국이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6-28 51 10817
1662 쌀가공협회 분발을 촉구한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6-28 51 9868
첫 페이지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