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다시 밝혀진 청국장의 장암 발생 억제 효과 - 식품외식경제
[ 2017-11-10 11:54:0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304        
링크 #1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38 , Hit: 9182


다시 밝혀진 청국장의 장암 발생 억제 효과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우리나라 사람 사망원인 중 상위(28.3%, 2013년)를 차지하는 질병이 암이다. 이 암 중에서도 대장암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유전인자적인 영향보다는 환경과 식이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가 먹는 식품은 장을 통과해 배설 되는데 과정에서 섭취한 음식물은 24~30여 시간 장에 머물면서 수용성 당 등 분자 크기가 작은 물질은 그대로 흡수되기도 하나 단백질이나 전분 등 분자크기가 큰 경우 인체에서 분비되는 효소와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돼 흡수되는 소화과정을 거친다.

이같은 과정에서 원하지 않는 성분이 만들어지거나 식품자체에 들어 있는 물질들이 장내 세포에 이상을 일으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은 식단 중 특히 육류 소비량과 깊은 관계가 있고 고온에 구워먹는 식습관과 연계 된다고 추정되고 있다.

덴마크 국립식품연구소(DTU)는 육류 섭취와 암은 관계가 있다고 밝히면서 그 원인으로서 담배, 석면 등을 거론했다. 또한 국제암연구기금(WCRF)은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육류 섭취량을 1주에 500g 이내로 줄여야 한다고 권고한다.

한 사람이 하루 평균 100g을 초과해 붉은 살 육류를 섭취하는 경우 발병율이 17% 상승하고 가공육을 100g이상 섭취 할 경우 장암 발생율이 36% 상승한다고 한다. 
이런 대장암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육류, 특히 붉은 살 고기 섭취량을 줄임과 동시에 고온에 태운 불고기에서 멀어져야 한다.

삽겹살 등 고기를 직화에 구운 경우, 고온에서 생성되는 다환 방향족탄화수소 등 많은 유해 물질을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사람의 대장암 발생비율 상승 추세를 보면 지난 10년간 육류 소비량 상승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특히 불에 직접 구워먹는 불고기의 양이 증가한 것과 관계가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즉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결처 증상이 나타나므로 10여년 전 부터 계속된 식이 습관이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장암 위험을 피하는 방법은 잘 알려진 데로 운동량을 늘리고 통곡물 섭취량을 늘려 식이섬유와 기능성 성분 함량을 높이는 것이다. 아울러 가공육과 알코올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금연해 원인물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채소류 섭취량을 늘리면 비타민, 식이섬유 등에 의해 암 발생 빈도를 낮춘다. 우리가 불고기나 삼겹살을 먹을 때 곁들여 먹는 상추쌈은 우리 식단에서 한국인의 지혜가 깃든 슬기이다. 즉 상추 등 채소류와 된장이 발암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암 발생 기작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개선 만으로도 대장암 발생빈도를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암 발생과 깊은 관계가 있는 적정 체중유지도 필요하다. 건강식은 식단에서 식이 섬유 함량을 높이고 채소나 과실 비중을 높이는 변화가 필요하다.

쉬운 방법으로 통곡물 섭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도 정제된 밀가루나 전분류의 섭취량을 줄이고 거칠게 가공한 분말로 대체하는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 물론 기호성이 떨어지나 조합과 조리방법의 개선으로 충분히 식감을 좋게 할 수 있다.

지난 10월 20일 ㈔한국장류기술연구회 주최로 청국장의 기능성에 대한 포럼이 열렸는데 장암 발생 억제 방법으로 청국장의 역할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콩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과 함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물질이 관계된다고 보고 있으며 비소화성 물질도 한몫을 할 것이다.

또한 청국장에 들어있는 활성 미생물도 연계 관계가 된다. 오랫동안 먹어왔던 우리 전통 장류가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는 알았으나 이제 과학이 역할을 밝히고 있으니 반가운 일이다.

다시 한 번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긍정적인 기능과 역할을 확인할 기회가 되었다. 우리 옛 식습관으로 돌아가 치명적인 암 발병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야겠다.





171/198, 총 게시물 : 3957
557 "亞, 식량 문제 심각… 신흥국 성장 제동 걸릴 수도" - 조선비즈 관리자 2012-10-18 52 10486
556 '빨간불' 켜진 대한민국 식량안보…국제 곡물가↑·곡물 자급률↓ - 아주경제 관리자 2012-10-18 51 10777
555 <세상의 모든 지식> - KBS 1라디오 관리자 2012-10-17 2340 11672
554 근본적인 돈가안정은 적정한 사육마릿수 유지가 관건이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10-17 51 11849
553 新 국제 농산물교역시스템 구축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10-17 51 10664
552 수확철인데 곡물가 계속 올라… 밀가루 값 30% 뛸 듯 - 조선일보 관리자 2012-10-17 52 12321
551 얇은 시장(thin market) - EBS지식 관리자 2012-10-16 51 16961
550 식량자급률이 주는 메시지 - 서울경제 관리자 2012-10-12 51 10751
549 “세계농업식량안보기금 3천만 달러 추가 출연” - 한국경제TV 관리자 2012-10-12 51 12803
548 국제 곡물가 급등사태 ´상시화´...식량안보 국가 최우선과제 ´수립´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10-05 51 10216
547 식량자급률 역대 최저 22.6%…“70년대 수준” - 이투데이 관리자 2012-10-05 51 10744
546 식량문제 단·중장기 대책마련 주문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10-04 51 10625
545 쌀자급률 감소, 더 이상 방치 안된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10-04 51 10989
544 국제곡물가 상승, 연말 소비자물가 0.33%p 더 올릴 듯 - 뉴시스 관리자 2012-09-27 51 10396
543 '곡물회사 세운다더니'..정부, 식량위기 대응책 '제자리 걸음' - 토마토뉴스 관리자 2012-09-27 51 12752
542 식량안보 대책의 실효성 높일 방안 - 문화일보 관리자 2012-09-27 51 11202
541 [칼럼]GMO표시 확대 신중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2-09-26 51 10674
540 식량안보 지키는 파수꾼 되기를 - 식품음료신문 창간 16주년 기념 축사 관리자 2012-09-26 51 10209
539 음식물 남기지 않는 추석 보내기 캠페인 - 녹색소비자연대 관리자 2012-09-26 51 13190
538 ‘GMO 표시제 확대’ 현격한 입장 대립…결론 못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2-09-25 51 11589
첫 페이지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