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과학자가 된 비결… 호기심·좋은 스승 그리고 실패다” - 한국일보
[ 2017-09-12 16:56:0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420        
링크 #1  
http://www.hankookilbo.com/v/d47b4c0508734574884abe429c3ae9f0 , Hit: 9543

“과학자가 된 비결… 호기심·좋은 스승 그리고 실패다”

노벨상 수상자 리처드 로버츠

GMO 워크숍 참석차 방한

高大서 과학도 대상 특별강연

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리처드 로버츠 교수가 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노벨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어린 시절의 흥미와 호기심, 좋은 스승, 실패의 경험, 운” 노벨상 수상자인 리처드 로버츠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석좌교수가 밝힌 노벨상 비결이다. 로버츠 교수는 '분리 유전자'를 발견한 공로로 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유기화학자다.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의 초청으로 7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최 GMO(유전자변형식품)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로버츠 교수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노벨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과학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펼쳤다. 강연장에는 고대생 200여명이 몰려 30여명이 서서 강연을 들을 정도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이날 강연에서 로버츠 교수는 어린 시절의 흥미와 호기심이 자신의 진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퍼즐 놀이에 엄청나게 빠졌다”며 “이때 느낀 흥미가 과학 연구의 길로 나를 이끈 것 같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까지도 꿈이 탐정이었다, 학교 뒤 석회암 동굴을 탐험하고 놀았다”면서 유년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로버츠 교수가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까지 아버지와 좋은 스승의 도움도 컸다. 그는 "아버지는 가난했지만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다”면서 “아버지는 내가 폭발물을 좋아해 화학에 관심을 두자 집에 실험실을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물리학에도 재미를 느꼈지만 고등학교 때 동기 부여를 주지 못하는 선생 때문에 낙제점을 받기도 했다"거나 "대학교에서 만난 유기화학 교수는 교수법이나 시험문제가 모두 퍼즐 형식이어서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줬다"며 좋은 스승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실패 역시 최고의 선생”이라는 게 오랜 연구경험에서 나온 로버트 교수의 지론이다. 그는 "연구에 실패할 때마다 그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웠다"고 말했다.

반면 자신의 일화를 들며 ‘운’ 또한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9·11 테러 당시 뉴욕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첫 번째 충돌했던 비행기에 탈 예정이었지만, 학회가 하루 앞당겨져 며칠 전 예약을 바꾼 경험이 있다. "무언가 운으로 이뤄냈다는 생각이 들 때, 절대로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며 "운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최대한 취하라"는 것이 그의 조언이다.

정반석 기자 banseok@hankookilbo.com




70/199, 총 게시물 : 3963
2583 외면받는 국산 맥주보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12 52 8271
2582 쌀값 하락세 지속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12 53 7787
2581 식습관 서구화로 양곡류 재배면적 줄어…먹거리 다양화 영향도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12 53 8850
2580 美 압박에 개도국 지위 잃으면 한국 농업 ‘직격탄’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12 53 7848
2579 농산물 안전의 핵심은 잔류농약 줄이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12 53 7704
2578 남북 농업협력 재개를 위한 준비 서두를 때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12 52 7490
2577 한국국제생명과학회-뉴스레터-2019-08 관리자 2019-08-12 53 7466
2576 쌀 소비 감소와 재고미 문제를 해결하려면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8-09 53 7429
2575 상반기 종자 수출 2154만불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8-07 53 8696
2574 4차 산업혁명과 농업현장 적용 과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9-08-02 53 7584
2573 미국에 설치된 농특위,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533
2572 정부, 수매비축 ‘미지근’…국회, 밀산업 육성법 제정 ‘하세월’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433
2571 35년 만에 밀 수매비축 재개…업체들 “수매값 낮아 손실” 호소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614
2570 자급률 1%대 고사 직전 우리밀, 이대로 둘 건가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1 7634
2569 기후위기와 우리의 밥상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479
2568 지난 3년 북한 인구 절반 영양결핍 시달려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699
2567 먹거리 시민과 ‘좋은’ 식품체계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580
2566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848
2565 정책 혼선 방지 위해 축산정책 실명제 도입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8-02 52 7482
2564 美 FDA 유통기한 표기법 표준화로 바라본 우리나라 유통기한 표시제도의 방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8-02 52 8775
첫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