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GMO 표시제,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 - 서울경제
[ 2017-08-03 15:37:2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592        
링크 #1  
http://www.sedaily.com/NewsView/1OIK95SXQN , Hit: 9343

GMO 표시제,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GMO 표시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GMO를 주요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 중 유전자재조합 DNA 또는 외래단백질이 아닌 식품에 대해 표시하고 있으며, 비의도적 혼입치는 3%까지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 단체들은 GMO 연구 자체를 반대할 뿐만이 아니라 GMO 완전표시제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반면, 현행 GMO 표시제는 정책을 시행하는 정부, 연구를 하는 학계, 소비자를 대표하는 소비자단체, 이를 판매하는 업계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많은 노력 끝에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식품업계에서는 현행 제도가 선진국에 비해서도 규제 강도가 강한 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가공식품 산업이 가장 발달한 국가 중 하나인 미국은 현재 GMO 표시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은 기존식품과 영양성, 알레르기성 등이 현저하게 차이나는 경우만 표시하고 있다.

대신, 미국은 GMO를 관리하기 위해 1986년 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FDA (US Food Drug Administration), USDA(US Department of Agriculture)가 협력 관리 체제를 구성,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GMO를 규제하고 있다. 

미국 내로 수입 되는 식품의 GMO 포함 여부는 USDA 산하 APHIS(Animal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가 동물 및 동식물의 질병 등을 모니터링하는 범주 내에서 관리한다. 식품 안전 관련 규정이 비교적 까다로운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비의도적 혼입 허용치는 5%로 우리나라보다 완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반면, EU는 GMO 표시제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EU는 실질적동등성 개념이 안전성 평가용으로 부적절하므로 의약품이나 농약, 또는 식품첨가물과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독성학적, 면역학적 시험을 통한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EU의 GMO 표시 원칙은 원료의 사용 여부에 있으며, 원료를 사용한 모든 가공품은 GMO 성분의 잔류 여부 및 원료 사용 순위와 관계없이 GMO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다. 그러나, EU는 곡물의 자급도가 높아 GMO의 재배 및 수입이 거의 불필요하며 대부분의 수입 GMO 곡물을 사료용으로 활용한다.

이와 같이 세계 주요국은 GMO 관련 정책을 자국의 이익과 식량자급도 등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편익 및 비용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의 불거지고 있는 GMO 표기제 논란을 종식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알 권리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이 무엇인지를 고려하여 국가경제 및 사회적 비용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41/199, 총 게시물 : 3974
3174 미국 ‘식품지원제도’, 1930년대부터 저소득층 영양보충 지원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1-25 53 5495
3173 눈앞에 닥친 식량위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1-25 52 5548
3172 설탕세(Sugar tax) 포퓰리즘에 빠진 대한민국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1-21 52 5578
3171 즉석조리식품 4년 새 145% 성장, 2조 시장 넘어…수출 323% 증가 - 식품저널 관리자 2022-01-18 53 5409
3170 하루 음식쓰레기 2만t 비밀…4분의 1은 먹기도 전에 버려진다 - 중앙일보 관리자 2022-01-17 53 5830
3169 눈에 ‘콩깍지’ 씌인 청년들… “논콩농사 책임질게요”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1-14 54 5823
3168 끝나지 않은 팬데믹…경제위기와 식량위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1-14 53 6082
3167 북한 ‘식량문제 완전 해결·농촌환경 개혁’ 강조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1-14 53 5622
3166 농민단체 제안 ‘차기 정부 농정과제’ 적극 반영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1-14 53 5631
3165 인구절벽과 식품소비절벽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1-14 54 6067
3164 새만금을 동양 식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1-11 53 5583
3163 [비전 2022 壬寅年 신년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1-06 55 5258
3162 ‘대체육’ 포스트 코로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1-06 54 5790
3161 배양육 안전성 평가, 제조ㆍ가공 가이드라인 마련 - 식품저널 관리자 2022-01-03 54 5925
3160 콩 농사가 ‘디지털·기계화’ 된다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21-12-29 54 5658
3159 농진청, 식량자급률 향상ㆍ디지털 기술 개발 중점 추진 - 식품저널 관리자 2021-12-27 54 5699
3158 씨간장, 장독대, 메주로 대표되는 우리 장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 식품저널 관리자 2021-12-24 54 5802
3157 농식품 폐기문제, 접근방식 전환의 필요성 - 농민신문 관리자 2021-12-23 54 5963
3156 KBS는 조선구마사 사건을 잊었는가?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1-12-20 54 5548
3155 ‘영농형 태양광사업’은 농촌의 미래인가? - 농민신문 관리자 2021-12-17 54 6425
첫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