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비의도적 혼입비율 축소 ‘뜨거운 감자’ - 농민신문
[ 2017-05-23 14:07:4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642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75762&subMenu=dsearch&key , Hit: 9507

[기획]일본 GMO 논란<하>GMO 표시규제 강화

비의도적 혼입비율 축소 ‘뜨거운 감자’

소비자청 ‘5% 미만’ 개정 추진
간장 등 가공품 의무표시 검토
국산 소비확대 연결 ‘기대감’

 일본에서 판매되는 감자를 원료로 한 과자에 ‘유전자변형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이란 표시가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콩·옥수수·감자 등 8개 품목의 농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한 33개 가공식품에 대해 유전자변형 여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재배가 확대되면서 우리 식탁에 GMO를 원재료로 한 식품이 올라올 개연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GM식품 표시제도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4월 말 일본 소비자청(廳)은 GM식품 표시제도를 손질하기 위해 첫번째 관계 전문가 검토회를 개최했다. 소비자청은 표시대상 확대 등 표시제 정비를 올해 안에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이다.



 일본의 현행 GM식품 표시제는 2001년 4월에 도입된 것으로 8종류의 농산물(콩·옥수수·감자·유채·면화·알팔파·사탕무·파파야)에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 농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두부·낫토·된장·과자 등 33개 식품도 표시대상이다.

 대신 식품의 원재료 농산물 가운데 GMO의 비중이 상위 4위 이하이거나 혹은 혼입 비율이 5% 미만일 때는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 표시 의무가 면제되는 ‘5% 미만’ 기준은 도입 당시부터 ‘기준이 낮다’는 이유로 소비자단체의 지적을 받았지만 비의도적인 혼입으로 인정됐다.

 따라서 관계자들은 이번 논의에서 ‘비의도적 혼입 비율’의 범위를 어디까지 좁힐지가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은 “보다 상세한 표시가 가능해지면, 소비자가 상품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데다 일본산 농산물의 소비확대로도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간있다.

 유럽연합(EU)은 GMO를 사용한 가공식품 전부를 표시대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콩·옥수수·카놀라·사탕무·면화·알팔파·감자가 표시대상이며 비의도적 혼입 비율은 3%다.

 이와 함께 2차 가공품에 대한 표시여부도 논란거리다. 현재 일본은 GM콩으로 만든 간장·콩기름, GM감자 전분을 가공해 만드는 과당·포도당·액당에 대해 제조·판매책임자만 표시하는 ‘책임 표시제’를 적용하고 있다. 가공 공정에서 GMO의 유전자(DNA)나 단백질이 분해돼 검출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소비자단체들은 “이들 식품의 원료인 콩·유채·옥수수 주요 생산국인 미국·캐나다 등에서 GMO 비율이 90%대에 달하는 만큼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소비자청은 이에 대한 검토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본농업신문> 등 일본 언론은 기술적인 분석능력 수준이 어디까지 가능하고, 업계·소비자단체 중 누가 더 공감을 얻느냐에 따라 이번 논의의 방향이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단체는 “소비자의 알 권리가 보장되고 정보 확보가 용이해진다”고 주장하는 반면 업계는 “분석설비 투자 등으로 늘어나는 경영비가 상품 가격에 전가돼 소비자 부담이 증가될 우려가 있다”며 맞서는 상황이다.

 한편 일본 농업계는 “표시제가 강화되면 소비자의 GM식품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홋카이도 에니와시(市)에서 콩을 재배고는 한 농민은 “소비자의 식(食)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되는 일본산 콩 소비가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996년 170만㏊에 불과했던 전세계 GMO 재배면적은 2001년 5260만㏊, 2015년 1억7970만㏊로 급증했다.

 김다정 기자 kimdj@nongmin.com                 



2/198, 총 게시물 : 3953
3933 "원료 확보할 시간도 없다" GMO 완전표시제 조기 시행에 업계 ′혼란′ - 뉴시스 식량안보연구소 2026-08-11 0 227
3932 서민 물가·식량 안보 위협하는 GMO 완전표시제 - 동아사이언스 식량안보연구소 2026-07-30 0 351
3931 "GMO 완전표시제, 연내 전면 실시" 대통령 한마디에 난감해진 식약처 - 조선일보 식량안보연구소 2026-07-30 0 355
3930 인구 60%가 30대 이하...총리 마저 K프랜차이즈에 미쳐있는 이 나라 - 매일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7-30 0 357
3929 ′폭염물가′ 인도·태국 쌀값 폭등…"세계농업 500조 증발" - 머니투데이 식량안보연구소 2026-07-30 0 351
3928 가뭄에 쌀값 오르고 산불에 가축 죽고…폭염 청구서, 전세계 식탁 덮친다 - 머니투데이 식량안보연구소 2026-07-30 0 342
3927 [칼럼]별난 냄새, 그러나 머릿속에 각인되는 발효식품들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7-23 5 458
3926 식량자급률 중장기 목표치 연말까지 재설정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7-22 5 482
3925 정부, 호주·러시아 거점 ′해외 곡물기지′ 구축 가능성 검토 - 뉴시스 식량안보연구소 2026-07-20 5 541
3924 ′GMO 완전표시제′ 논란 확산 - 아시아 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7-15 5 608
3923 [칼럼] 식품의 영·육 건강 영역 확대 필요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7-09 5 678
3922 한반도 음식문화의 기원, 고고학·고대사로 재조명하다 - 식품외식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7-06 5 758
3921 한반도 선사 음식문화, 인류사적 관점에서 조명하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7-03 5 784
3920 Americans’ Demand for Non-UPF Proteins Boosts Pulmuone’s Tofu Sales by 17% 식량안보연구소 2026-06-26 5 791
3919 식량안보, 비축에서 공급까지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6-17 5 784
3918 식량안보, 국가안보의 투자이자 보험이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6-12 5 830
3917 K-종자 산업의 현재와 미래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식량안보연구소 2026-06-11 686 820
3916 [기고] 고추장 종주국, 위상을 넘어 최고의 글로벌 소스를 향한 여정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6-09 5 1408
3915 K-Food, 이제는 ′수출 9위′ 국가 전략 산업이다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5-21 5 1058
3914 불확실성의 시대, 국가생존의 법칙 ‘식량안보’ - 농수축산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5-13 5 1205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