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대한민국, 사회적책임으로 바로 세워야 - 한국경제
[ 2017-02-28 09:47:0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496        
링크 #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458131 , Hit: 9379

기고

대한민국, 사회적책임으로 바로 세워야


"'사회적책임'은 국제적 행동규범
'국가 바로 만들기' 지침으로 채택
국제 표준을 국가정책에 반영해야"
                                    


대통령 탄핵정국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우리 사회가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온통 부정적인 말과 불신, 가짜뉴스가 넘쳐나고 있다.

한국은 1996년 12월 선진국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9번째 정회원이 됐다. 지난 25년간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해 세계 11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했다. 국내총생산(GDP)은 3배, 수출은 4배 이상 증가했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신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중진국 함정에 빠져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선진국 기준인 3만달러 벽 앞에서 10년째 주춤거리고 있다. 경제성장률도 2010년 이후로 7년째 세계평균 성장률에도 못 미치고 있다. 지난해엔 2.7%에 머물렀다.

지난 20년간 우리 정치는 포퓰리즘 경향만 뚜렷해졌고 국가의 비전과 전략도 분명하지 않았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5년 단위로 국가의 운영방향과 틀이 바뀌면서 국가발전과 경제 성장의 동력은 크게 쇠약해졌다. 또 지난 30여년간 초대형 사고가 수도 없이 발생했다. 그때마다 대책들이 쏟아졌지만 모두 미봉책에 그쳤다. 그래서 비슷한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도 시스템도 없다. 경제가 성장한 만큼 국민의 윤리의식이 따르지 못했고 법과 사회규범에 대한 준법정신과 질서의식도 부족한 것은 두말할 것 없다.

이런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며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제 한국 사회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밖에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는 국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신을 주고 긍정적, 진취적 에너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기업가정신을 북돋우고 희망을 줘야 한다. 국가지도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국정책임자와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해 국민의식의 선진화와 건강한 국가시스템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 국제사회의 요구와 시대정신도 반영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국가전략 수립이 전제돼야 한다. 그 실천전략으로 사회적책임(SR: social responsibility)을 꼽을 수 있다. 사회적책임의 핵심내용들이 지금 우리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과 해답을 주기 때문이다. ISO26000 국제표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사회적책임의 7대 원칙과 핵심주제, 37개의 이슈가 그것이다. 그 내용들을 보면 조직의 지배구조, 인권, 노동, 환경, 부패방지 및 공정경쟁, 소비자보호,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과 같은 것들로서 조직과 사회 모두를 위한 것이다. 오늘날 국제사회가 모든 조직, 산업계뿐만 아니라 정부조직을 비롯한 공공기관, 언론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에 요구하는 국제적 행동규범이자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 가운데 제너럴일렉트릭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사회적책임 경영을 잘 실행해 국제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나이키, 폭스바겐, 옥시와 같이 사회적책임 경영을 도외시하거나 실패한 기업도 있다. 이들이 인권, 노동, 환경, 소비자 보호, 투명성 등과 같은 사항들을 위반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지탄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 사례들을 봐도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사회적책임을 ‘바른 국가 만들기’의 주요 정책과제로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에서 요구하는 내용들을 잘 검토해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법제화·제도화해야 한다. 전담조직의 설치도 검토해야 한다.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분위기가 조성돼 선진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김재룡 <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원장 >




162/199, 총 게시물 : 3967
747 (식량식민지 한국)⑤급증하는 귀촌·귀농 활용..로컬푸드가 해법 - 뉴스토마토 관리자 2013-05-23 51 12589
746 GMO식품 표시 확대 찬반 '팽팽' - 푸드투데이 관리자 2013-05-21 51 16875
745 식량자급률 목표달성에 사활 걸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5-20 52 11522
744 유엔식량농업기구 공식 보고서 “곤충은 좋은 먹거리 미래 식량안보 대안” - 동아일보 관리자 2013-05-15 51 20578
743 (식량식민지 한국)①사라지는 신토불이 밥상 - 뉴스토마토 관리자 2013-05-14 51 12902
742 GMO의 과학적 진실과 국제 정치 - CNB저널 관리자 2013-05-13 51 10431
741 GM식품 표시제 논란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5-13 51 11436
740 英, 수확량 30% 높은 '슈퍼 밀' 개발…식량 안보 위기 해결에 큰 기대 - 뉴시스 관리자 2013-05-13 51 10850
739 경기, 쌀 자급률 높이기 앞장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5-10 51 11510
738 GMO 표시확대 “득보다 실”…신중한 접근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5-07 51 11538
737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세미나 5월 13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5-06 51 11892
736 [GMO식품 우리식탁 점령(1)]끊이지 않는 'GMO식품' 논란 - 푸드투데이 관리자 2013-05-06 51 15495
735 식량자급률 개선대책이 창조경제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5-06 51 11991
734 GMO의 과학적 진실 - 국민일보 관리자 2013-05-03 51 20072
733 낮은 식량자급률로는 국가의 미래가 없다 - 농기평(ipet) R&D브리프 제39호 관리자 2013-05-03 3808 10576
732 말없이 다가오는 식량문제 - 경남도민일보 관리자 2013-05-03 51 10739
731 사회취약계층 ´식품지원제도´ 시급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4-30 51 10170
730 “세계곡물가격 날씨변동 따른 상승 대비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4-29 51 10699
729 농식품부, FAO와 식량안보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 연례협의회 개최 - 공감코리아 관리자 2013-04-26 51 10544
728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질병관리본부 부처간 칸막이 없애기 앞장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4-25 51 10955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