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누구를 위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강화인가 - 농수축산신문
[ 2016-11-01 17:06:5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486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123 , Hit: 9511
<기자의 시각>누구를 위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강화인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이 강화된다.


  최근 정부가 ‘친환경농축수산물 및 유기식품 등의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 요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현재 무항생제 축산물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수의사 처방을 받아 허용된 항생제를 사용하고 충분한 휴약기를 거쳐 출하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 잔류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정받지 못한다. 가축에 동물용의약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 셈이다.


  특히 육계는 콕시듐과 괴사성 장염이 99%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 때 동물용의약품 전면 사용금지는 사실상 친환경 닭고기 시장에 사형선고를 내린 것과 다름없다.


  가금류는 부화 후 1주일 간을 질병 취약시기로 설정, 치료 목적의 항생제 사용은 허용토록 했으나 취약질병인 괴사성장염은 부화 후 3주 전후에 집중 발생해 전혀 실효성이 없는 대안책인 것이다.


  현재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은 하림의 ‘자연실록’, 올품의 ‘자연에 좋은 닭’, 체리부로의 ‘백년대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사육농가의 32%에 달한다. 이러한 무항생제, 친환경 닭고기를 생산키 위해서는 무항생제 사료 사용, 친환경 및 HACCP 인증을 위한 시설 비용 등으로 농가당 5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갔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전면 금지에 따른 육성률 하락, 폐사율 상승 등에 따라 친환경 육계농가에 수천억원의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


  실제로 만난 친환경 닭고기 인증 농가는 “친환경 인증을 위한 시설에 빚을 내서 투자했지만 이같은 인증 강화로 모두 다 포기해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우리가 친환경 인증을 포기한다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일은 아닐 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지 않아도 요동치는 닭고기 가격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육계산업은 농가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갑작스런 인증강화로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친환경 인증 강화가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제도인지 살펴보고 농가와의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농가들이 조금이라도 이해의 여지가 있는 법 개정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이미지 기자  image@aflnews.co.kr
 



77/198, 총 게시물 : 3953
2433 건강 100세 장수식품 이야기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2-25 51 8258
2432 실효성 있는 식량안보법 제정 시급하다-중도일보 관리자 2019-02-25 2626 8979
2431 음식을 보는 우리의 자세와 바람직한 식문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2-25 51 9778
2430 건강 100세 장수식품 이야기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2-22 51 9568
2429 반복되는 ‘농작물 대란’ 막고 농가엔 ‘안정적 수취값’ 보장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21 51 8049
2428 쌀 소비감소세 현재진행형…대책 시급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21 51 8101
2427 과일, 너무 많이 먹고 있나?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2-21 51 7888
2426 식량자급과 지구온난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21 51 7760
2425 쌀 한톨 한톨이 모두 농민의 땀방울인 것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21 51 8514
2424 한국식 적당주의 미국선 안 통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2-12 51 8195
2423 GMO 표시제 확대 땐 식품 산업 기반 위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2-08 51 8036
2422 식품 정책, 소비축과 연계해야 경제 성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2-08 51 8202
2421 대체육류 대두와 우리의 대처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07 51 8110
2420 美 등 5개국 ‘513%’ 인정 못해 … 속내는 “고정 수출물량 달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07 51 8146
2419 정부 “쌀 관세 513% 확보 위해 국별쿼터 부활”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07 51 8166
2418 식품에 얽힌 과학과 문화 그 깊이에 빠지다(고려대 박현진 교수) - 한국교직원공제회 관리자 2019-02-01 51 8629
2417 식음료 제조업 쌀 소비량 75만5664톤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1-29 51 8020
2416 가공용 쌀 사용량 큰 폭 늘어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9-01-29 51 8076
2415 한지학 툴젠 종자연구소장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9-01-29 51 9755
2414 농정 논의에서 명심해야 할 다섯가지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1-29 51 8523
첫 페이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