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누구를 위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강화인가 - 농수축산신문
[ 2016-11-01 17:06:5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770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123 , Hit: 9603
<기자의 시각>누구를 위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강화인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이 강화된다.


  최근 정부가 ‘친환경농축수산물 및 유기식품 등의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 요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현재 무항생제 축산물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수의사 처방을 받아 허용된 항생제를 사용하고 충분한 휴약기를 거쳐 출하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 잔류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정받지 못한다. 가축에 동물용의약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 셈이다.


  특히 육계는 콕시듐과 괴사성 장염이 99%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 때 동물용의약품 전면 사용금지는 사실상 친환경 닭고기 시장에 사형선고를 내린 것과 다름없다.


  가금류는 부화 후 1주일 간을 질병 취약시기로 설정, 치료 목적의 항생제 사용은 허용토록 했으나 취약질병인 괴사성장염은 부화 후 3주 전후에 집중 발생해 전혀 실효성이 없는 대안책인 것이다.


  현재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은 하림의 ‘자연실록’, 올품의 ‘자연에 좋은 닭’, 체리부로의 ‘백년대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사육농가의 32%에 달한다. 이러한 무항생제, 친환경 닭고기를 생산키 위해서는 무항생제 사료 사용, 친환경 및 HACCP 인증을 위한 시설 비용 등으로 농가당 5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갔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전면 금지에 따른 육성률 하락, 폐사율 상승 등에 따라 친환경 육계농가에 수천억원의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


  실제로 만난 친환경 닭고기 인증 농가는 “친환경 인증을 위한 시설에 빚을 내서 투자했지만 이같은 인증 강화로 모두 다 포기해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우리가 친환경 인증을 포기한다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일은 아닐 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지 않아도 요동치는 닭고기 가격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육계산업은 농가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갑작스런 인증강화로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친환경 인증 강화가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제도인지 살펴보고 농가와의 충분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농가들이 조금이라도 이해의 여지가 있는 법 개정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이미지 기자  image@aflnews.co.kr
 



63/199, 총 게시물 : 3972
2732 ‘쌀=밥’ 공식에서 벗어나자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2-19 51 7078
2731 1인당 연간 쌀 60kg도 안 먹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2-19 51 7127
2730 유전자 교정 기술 이용 새로운 식량작물 개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2-13 51 7559
2729 [제언] 식량·식품 낭비 줄이기 방안 모색 절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12 51 7425
2728 인공 대체음식의 시대에 대비하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12 51 7856
2727 제83호 한림원의 목소리가 발간되었습니다 관리자 2020-02-12 51 8172
2726 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오름세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2-10 51 7357
2725 농식품부, 혁신식품 개발 돕는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184
2724 ‘취약계층 농식품지원제도’ 농정에 적극 활용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043
2723 ‘찬밥’ 신세 ‘쌀밥’…하루 두공기도 안 먹는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421
2722 우리나라 쌀 관세율 ‘513%’ 확정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640
2721 북한 곡물 생산량 줄었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120
2720 일단 찍히지 맙시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388
2719 일본 비상식량도 정기 구독 서비스-순환 비축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07 51 8694
2718 한국국제생명과학회-뉴스레터-2020-02 관리자 2020-02-07 51 7483
2717 소비자 신뢰가 식품 성장의 원동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07 52 7256
2716 우리의 전통음식 곰탕과 설렁탕의 가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812
2715 식품학계 원로, 2020 한국식품산업의 길을 찾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1-30 51 7296
2714 ‘쌀 가공식품’ 수출 1억달러 돌파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1-29 51 7304
2713 한농연 “4월 총선 농정공약 ‘저품질 농산 가공식품 차단책’ 넣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1-28 51 7256
첫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