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량 420만톤 내외
13만톤 감소…농지전용·타작물 전환 정책 영향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대비 13만톤 감소한 420만톤 내외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대부분 벼 재배지역에서 적정한 기온과 일교차가 유지됐고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늘어나는 등 기상여건이 벼 생육에 매우 유리하게 경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시설공사와 건물건축, 공공시설 증가 및 타 작물 전환 정부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대비 2.6%감소한 77만8734ha로 쌀 생산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김태훈 농경연 곡물실장은 “올해 산 쌀 예상단수는 태풍 및 병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상조건이 좋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0a당 539kg내외로 전망된다”며 “벼 재배면적 77만8734ha에 예상단수 539kg을 적용하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대비 3% 줄어든 420만톤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남종 기자 leenj@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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