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농업진흥지역 해제 '어불성설' - 농수축산신문
[ 2016-10-06 17:24:1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316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428 , Hit: 9644

농업진흥지역 해제 '어불성설'


식량주권 기반상실·부동산 투기 등 문제 투성이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중론’을, 농민단체들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지난 21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급 협의회를 열고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올해 쌀 생산량이 발표될 다음달 중순에 확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현재의 농지를 가지고 계속 쌀을 생산하는 것은 농업인들에게 유리하지 않아 농업진흥지역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하듯이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국회서 열린 당정간담회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도 일제히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확대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이 같은 농업진흥지역 해제 확대 추진 방침에 농식품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당정간담회서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진흥지역은 돈을 들여 보존해 온 땅”이라며 “농업진흥지역에는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이 있는데 진흥구역은 엄격히 관리돼왔고 해제하면 되돌릴 수 없는데다 통일 대비도 해야 하는 만큼 보수적이고 제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민단체들은 당장의 쌀 생산 과잉 문제를 해결하려고 농업진흥지역을 수술대 위에 올리는 것은 식량주권 기반을 상실하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투기, 난개발만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최하위 식량자급률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식량생산을 줄이기 위해 농업진흥지역을 줄이겠다는 것은 세계적 웃음거리”라며 “정부는 양곡정책 실패를 겸허히 반성하고 실질적인 쌀 문제 대책을 마련하는 대신 부동산투기 조장 대책을 내놓아 농업인들을 무참하게 만들었다”고 질타했다.

한민수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은 “쌀이 아무리 남아돈다고 하더라도 식량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것은 교각살우(矯角殺牛)식 정책 추진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부동산 경기 과열을 부추겨 부재(不在) 지주만 배불리고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 비례)도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위험한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식량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식량자급률 달성을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안도 미비하고, 해마다 생산면적이 빠르게 줄고 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정부가 풀지 않아도 3~4년 내에 재배면적이 70ha가 될 것”이라며 “생산면적을 조정해야지, 생산기반을 무너뜨려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혔다.
 

최은서 기자  eschoe@aflnews.co.kr
 



45/199, 총 게시물 : 3971
3091 식물 기원 대체 식품, 풍미가 문제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1-09-09 53 5920
3090 식량자급률 제고 위한 국가 차원 종합대책 마련해야 - 한국농어민신문 관리자 2021-09-09 53 5624
3089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제45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 외대소식 100호 관리자 2021-09-09 53 5802
3088 이스라엘 스타트업, 배양육 등 미래식품 선점 발 빠른 행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9-07 53 5961
3087 위성곤 의원 “GMO 완전표시제 도입하고, non-GMO 표시 허용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9-07 53 5785
3086 위성곤 의원, 식량안보ㆍ기후위기 대응 강화 법 개정안 발의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9-06 53 5815
3085 실제 유엔 총회처럼 식량안보 논의하는 대학생들 - 연합뉴스 관리자 2021-08-30 53 5185
3084 한식의 정체를 바로 알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1-08-27 53 7175
3083 식물성 대체육 생산기술 발전 방향 심포지엄 9월 3일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8-25 53 5850
3082 대상, 배양육 대량 생산 기반 갖췄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8-20 53 5886
3081 대상, 배양육 대량생산 배양 설비 도입…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8-20 53 8403
3080 새로운 향신·조미료 개발 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8-19 53 5748
3079 북한 식량난 심각…대북 쌀 지원 나서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8-13 53 5922
3078 농지법 여기서 멈출 수 없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8-13 53 5754
3077 농림어업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대책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8-09 51 5949
3076 필리핀 ‘GMO 쌀’ 생산 허용 논란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8-09 53 6114
3075 팬데믹과 탄소중립, 그 거대한 변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8-09 53 5738
3074 세계 식탁 점령하는 에스닉푸드 ‘김치’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8-09 53 5732
3073 올해도 벼 흉작땐 식량안보 ‘흔들’…정부 생산증대 ‘사활’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26 53 5881
3072 2023년부터 식품 소비기한 표시 확정, 우유는 8년 범위서 유예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7-26 52 5943
첫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