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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너무 오른 곡물값 대응책 찾는다 - 농민신문
[ 2011-06-23 16:07:4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889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189112&subMenu=articletotal , Hit: 11084
너무 오른 곡물값 대응책 찾는다


G20 농업 수장, 22~23일 한자리에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국 농업 수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2~23일 프랑스 파리에서 G20(주요 20개국) 농업장관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G20 및 3개 초청국 농업장관, 1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선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이 서규용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다. 김차관은 회의 직후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해 GRA(농업 온실가스 국제연구연맹) 장관회의에 참석, 회원국간 온실가스 감축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왜 열리나=식량 수입국과 개발도상국은 2007~2009년 금융위기와 세계경제 침체에 이은 식량가격 급등, 기상이변에 따른 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식량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9년 세계영양결핍인구는 역사상 최고치인 10억2,300만명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세계경제의 회복과 식량가격 하락에 힘입어 결핍인구가 9억2,500만명으로 줄긴 했지만, 여전히 역사상 최고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수급 불안정은 사회불안 요소로 비화되고, 이는 세계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인 프랑스는 지난해 말 농산물을 포함한 1차 상품의 가격변동성 완화를 차기 회의 주요 의제로 설정했고, 지난 1월부터 3차례의 고위급회의를 거쳐 각료선언문과 행동계획을 조율해 왔다.


 이번 G20 농업장관회의에서는 농산물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한 각료선언문과 행동계획을 만들어 이를 11월3~4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각료선언문과 행동계획에는 △농업생산 및 생산성 향상 △시장정보와 투명
성 △국제 정책공조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가격변동성 영향 약화 △농산물 파생상품시장의 투명성이 담길 예정이다.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는 국제 밀 연구 강화와 연구정보 공유가 논의된다. 농업장관회의 직후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농산물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규제 및 감독강화 방안이 집중 조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호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우리나라는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투자 증대와 개도국 농업발전을 위한 선진국의 자본과 기술지원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특히 식량 수출국과 수입국, 선진국과 개도국 입장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GRA는=이달 24일에 개최될 ‘GRA 장관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돼 온 GRA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며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식 회원국으로 참여하게 된다.


 뉴질랜드가 주도하는 GRA는 농업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도 식량 생산을 증대할 수 있는 녹색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연구 협력체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35개국이 가입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GRA는 설립 취지에 맞게 경종·논농업·축산 3개 분야의 연구그룹 중심으로 운용된다.


 우리나라가 GRA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되면 회원국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농업분야 온실가스를 2020년 배출 전망치 대비 35%를 줄인다는 ‘농림수산식품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내놨었다.


 한편, 제37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가 이달 25일~7월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FAO 사무총장 선거가 치러지며, 2012~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 회원국 분담금 비율 확정, 이사국 선출이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여성농업인 5개년 계획을 비롯한 여성농업인 관련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과 제도적·재정적 지원 확대를 강조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supply@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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