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비료산업 위기 합심해 넘자 - 농민신문
[ 2016-08-09 16:07:1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284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66310&page=1&ar_part1=24&ar_part2=&ar_type=0 , Hit: 10191


[전문가의 눈-이덕배]비료산업 위기 합심해 넘자

한국토양비료학회장

 보통비료에서 ‘보통’이란 말은 ‘보통의 일반적인 농경지에서 관리하고 사용하면 된다’는 뜻을 갖고 있다. 비료법상의 보통비료를 친환경농어업법에서는 화학비료라는 용어로 사용해 두 법률 간의 용어 통일도 필요하다.


 국산 보통비료의 소비량은 2005년 187만7000t에서 2015년 108만5000t으로 57% 정도 감소했다. 공장가동률도 2005년 102.4%에서 2015년 47.6%로 떨어졌다. 소비량과 공장가동률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비료산업에 고용된 인력은 2005년 3103명에서 2014년 2010명으로 36%나 줄었다.


 <농민신문> 보도(2016년 6월15일자 8면)에 따르면 국내 복합비료 수입량은 2011년 17만6654t에서 2013년 19만7118t, 2015년에는 22만369t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수입물량은 국내 복합비료시장 전체 물량의 14%에 이르러 비료업계에 부담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비료업계의 위기는 국내 비료공장 시설의 노후화로 이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양산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비료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몇가지 대응이 요구된다. 


 첫째, 비료업체가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기능성 비료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 현재 국산 비료는 효능이 우수한 일본·이탈리아·이스라엘산과 저가인 중국·베트남산 사이에 끼어 힘없이 무너지는 실정이다. 작물의 재배작형은 노지에서 시설로 변한 지 오래고, 관비와 양액 재배가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소비자의 수요는 시시각각 변하는데, 시장에 출시한 국산 비료는 어떠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저가 비료 입찰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 현행 비료의 저가 입찰제도하에서는 수지타산을 맞출 수 없다 보니 고품질 비료가 시장에 나오지 못하게 된다. 결국 영농현장의 수요에 대응한 신제품 개발이 무력화되고 있다. 이 틈에 우수한 기능성과 사용성을 갖춘 수입제품들이 국내 비료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이다.


 셋째, 비료와 토양비옥도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건강한 비료 사용이 건강한 땅을 만들 수 있다. 과다사용하면 물이 부영양화되고, 온실가스 배출로 환경부담이 되는 것은 유기질·무기질 비료 모두 예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보통비료만 환경에 유해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농업생산은 품종·토양·기상 등 3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땅을 비옥하게 가꾸는 것은 국가의 임무다. 우리나라 비료산업이 쇠락한다면 결국 토양을 관리하는 것은 외국제품에 의존해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지금은 국산 비료의 경쟁
력 향상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이덕배(한국토양비료학회장 ) 




100/199, 총 게시물 : 3961
1981 축산물의 호르몬 잔류, 항생제 사용문제 지속관심 가져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7-11 51 9681
1980 식품안전상생협회, 중소기업 식품안전 경쟁력 높인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7-10 51 10350
1979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위해 전통장류 활용 늘려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7-07 51 9525
1978 식품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7-06 51 9342
1977 ‘경자유전’ 헌법 조문 손 안댈듯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7-04 51 9377
1976 농축산물 수입 늘려 물가 잡으려는 정부의 고질병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7-04 51 9135
1975 사시찬요(四時纂要)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7-04 51 9353
1974 밥상 위에 부글부글 끓는 뚝배기 문화 - CNB저널 관리자 2017-07-03 51 9313
1973 “‘GMO라면’ 극미량 검출…표기 불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7-03 51 9002
1972 식량·사료 수입국서 ‘GMO 완전 표시제’ 소가 웃을 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7-03 51 10178
1971 ‘GMO 라벨링’ 캐나다선 퇴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7-03 51 8957
1970 식품학계, 양조간장 오보 계기 비과학적 보도 대응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6-26 51 9216
1969 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코덱스 특별세션 개최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6-23 51 9926
1968 "쌀가공산업, 미래성장 기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6-20 51 9423
1967 밥 안먹는 사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6-20 51 9041
1966 미승인 중국산 LMO 유채 ‘방역실패 이어 검역실패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6-20 51 9387
1965 ‘착한식당’의 정의(定義)는 누가 내리나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6-20 51 9484
1964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 규제 합리적 정비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6-20 51 10007
1963 식품산업 규제 해소와 안전관리 방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6-20 51 10619
1962 "일반 식품과 영양·독성 같아" VS. "쥐 실험서 건강 문제 발생" - 헬스조선 관리자 2017-06-15 51 10094
첫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