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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일부 국회의원들의 GMO 정치이슈화를 우려한다.
[ 2016-07-14 14:01:2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261        

일부 국회의원들의 GMO 정치이슈화를 우려한다.

 

                            성 명 서

 

유전자변형농작물(GMO)은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이용되

고 있어 그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일부 국회의원들

이 소비자의 알권리를 내세워 GM식품 표시제 확대를 입법화 하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국익에 반하는 행위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일부 GMO반대

단체들의 무책임하고 비과학적인 괴담에 현혹된 일부 정치인들의 경솔한 행

동에 대해 식품관련학회 및 연구단체들은 아래와 같이 강력히 경고하는 바

이다.

 

1. 작금의 GM식품 표시제 확대 요구는 국민의 생명공학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켜 새로운 농업기술의 이용과 연구를 저해하고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가로막는 행위이다.

 

2. 외래 DNA나 단백질이 제거되어 검증이 불가능한 일부 GM식품(식용유,

간장 등)에 표시 의무화할 경우 관리당국의 신뢰가 떨어지고 국민은 정부를

믿지 못하게 된다.

 

3. 주변국에서 하지 않는 GM식품의 표시제 확대는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국

제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식품시장의 해외잠식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4. GM식품 표시제 확대로 야기되는 사회적 혼란에 대해 이를 정치이슈화한

일부 의원들과 식품괴담을 유포한 시민단체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2016년 7월 12일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한국포장학회

한국식품영양학회                한국식생활문화학회

한국식품기술사협회              미래식량자원포럼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GM식품 표시제 확대에 대한 식품관련학회의 의견수렴 모임

 

존경하는 학회장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을 원료로 사용한 식품의 표시 확대를 요구하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일부 GMO 반대자들이 소비자의 알권리를 주장하며 현실적으로

관리당국이 규제할 수 없는 사항을 표시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모든 식품은 포장에 GMO표시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에 외래 유전자나 그로 인한 단백질이 존재하지 않는 식용유나 간장 등은 표시하지 않아도

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GM유전자 흔적이 남지 않는 제품은 일반 제품과 전혀 차이가

없어 현재 어떠한 분석방법으로도 GM식품 진위를 판별할 수 없습니다. 관리당국이 객관적인

검증방법이 없는 사항을 표시하라고 규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치적인 결정으로

강제로 표시하게 되면 정부의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커다란 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원재료의

구매기록으로 이력추적에 의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사실상 이력추적이 어려우므로 국내 기업만 피해보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국내 대부분의 식용유와 간장이 GM콩과 옥수수로 만들어지는데 식용유와

간장이 들어가지 않는 식품이 거의 없으므로 표시제도를 확대하면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GMO

표시가 붙게 됩니다. 그동안 일부 GMO 반대론자들의 비과학적이고 무책임한 흑색선전으로

국민의 GMO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GMO표시가 붙

으면 ‘먹을게 없다’는 소비자들의 아우성으로 광우병대란보다 더 무서운 사회적 동요가 일어날

것이 분명합니다. GM식품 표시문제를 소비자의 알권리 수준에서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이유입니다.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해 먹고 있는 한국인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식품학을 연구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식품관련학회는 뜻을 모아 작금의

GM식품 표시제 확대 요구의 부당함을 우리사회에 알리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식품 표시제도가

유지되도록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이 일을 논의하고자 아래와 같이 식품관련학회 및 연구단체의

대표님을 모시고자 하오니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GM식품 표시제 확대에 대한 식품관련학회의 의견수렴 모임

일시: 2016년 7월 8일(금) 12:00

장소: 서울역 롯데마트 4층 티원 중식당

 

                                                               2016년 6월 28일

                                                        미래식량포럼 회장 유장렬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이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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