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생산조정제 도입 의견 분분 - 농수축산신문
[ 2016-03-17 15:21:0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697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94 , Hit: 9856

[이슈] 쌀 생산조정제 도입 의견 분분


수요확대 한계…생산 직접개입 '긍정'



-단기·한시적 효과…구조적 한계 '부정'

  정부가 쌀 과잉생산의 해법으로 쌀 생산조정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과 취지는 좋으나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시하는 의견이 대립됐다. 또한 생산조정제는 최후의 보루로 변동직불금을 생산과 연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 도입이 더 실효성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도입 필요VS실효성 떨어져


  김동환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은 쌀 수요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쌀 생산은 늘고 수요는 줄어 재고가 과잉되는 현재의 수급상황 하에서는 쌀 생산조정제 도입이 적정하다고 봤다.


  김 원장은 “쌀 생산 과잉 반복, 쌀값 하락, 농업현장의 쌀 수매 요구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쌀 수요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쌀 생산조정제 도입을 통해 쌀 생산을 직접적으로 줄여 나가야할 시기”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총체벼·사료작물 재배, 휴경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 쌀 생산조정제에 대한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하며 “쌀 생산 과잉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쌀 생산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성재 순천대 교수는 쌀 생산조정제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박 교수는 “쌀 생산조정제의 취지와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과거에도 경험했듯 막상 현장에 도입하면 작동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며 “쌀 생산조정제는 일부 선진국에서 도입한 정책이나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의 경우도 오랫동안 쌀 생산조정제를 운영해왔지만 평가는 긍정적이지 않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쌀 생산조정제는 2003년과 2010년 두 차례 3년짜리 시범사업 형태로 시행됐지만 당초 기대보다 성과가 낮았고 흉년이 발생해 중단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교수는 “우리나라도 두차례에 걸쳐 쌀 생산조정제를 도입했지만 금방 철수하고 말았다”며 “당시 정부가 장기적 검토 후 도입했던 만큼 현장에서 실효성이 있었다면 도입하자마자 철회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 도입시 단기적·한시적 시행에 그쳐야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곡물관측실장은 쌀 생산조정제에 대해 쌀 생산량을 줄이는 데 있어 단기적으로 가장 효과 있는 정책이나 여러 위험 요소로 인해 가장 마지막에 선택해야할 정책으로 봤다. 아울러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을 도입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쌀 대신 타작목을 재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쌀 생산조정제는 단기적으로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기술개발로 쌀 단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상면적도 함께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가장 마지막으로 선택해야 할 정책”이라며 “쌀 생산 면적의 경우도 휴경지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농지나 평년단수가 낮은 농지 위주로 줄어들어 기대 대비 효과가 낮기 때문에 도입하더라도 단기적·한시적 시행으로 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 도입 필요성과 관련, 김 실장은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을 도입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작목전환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벼 재배와 변동직불을 비연계해 쌀값 문제와 재고문제를 개선하자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발생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로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기획재정부는 직불금 증가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은서 기자  eschoe@aflnews.co.kr




76/198, 총 게시물 : 3957
2457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제19차 식량안보간담회 개최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9-04-01 51 9795
2456 쌀의 효용가치를 높이는 묘수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3-30 52 7677
2455 미국 ‘인공육류’ 관리·감독 논란 일단락 농무부·식품의약국 공동관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3-27 52 8158
2454 [인터뷰] 식품 기능성 포지션 모호해 합의점 모색…등록제로 귀결 관리자 2019-03-25 52 9747
2453 김치 영양성분·나트륨 함량 일률적 잣대 유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3-25 52 8551
2452 향후 10년 식품 산업 전환기…개방적 자세로 4차 산업협명 큰 틀 짜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3-25 51 8006
2451 쓰레기통으로 향하던 유통기한 지난 음식으로 돈 법니다 - 조선일보 관리자 2019-03-20 51 9642
2450 건기식 효능에 대한 구체적 표현 허용 등 건기식 규제 대폭 완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3-20 51 8181
2449 우리 고유의 맛과 특징을 살려 나가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9-03-19 51 8805
2448 국산 식재료 선호와 대처 방안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9-03-19 51 8606
2447 대두 등 15개 품목 시장접근물량 증량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3-18 51 8810
2446 쌀가공식품산업의 성장 추세 -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리자 2019-03-15 2557 10309
2445 현행법 초월하는 ‘친환경농산물’?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9-03-15 52 8253
2444 블록체인, 차세대 유전체분석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식품 패러다임 바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03-15 51 8313
2443 식량문제 해답, 보리에 있다- 동아일보 관리자 2019-03-14 51 8148
2442 CJ제일제당, 올해 쌀 가공식품용 국산 쌀 6만톤 구매키로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3-08 51 8685
2441 경지면적 ‘160만㏊’도 무너졌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3-07 51 8062
2440 19년산 콩 5만톤 수매…팥 400톤 녹두 200톤 - 식품저널 관리자 2019-03-07 51 8695
2439 출발점에 선 고품질 국산 밀 개발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27 51 8441
2438 북한 비핵화 유인책 ‘남북경협’ 급부상…농업계 비상한 관심 - 농민신문 관리자 2019-02-27 51 8059
첫 페이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