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생산조정제 도입 의견 분분 - 농수축산신문
[ 2016-03-17 15:21:0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812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94 , Hit: 9900

[이슈] 쌀 생산조정제 도입 의견 분분


수요확대 한계…생산 직접개입 '긍정'



-단기·한시적 효과…구조적 한계 '부정'

  정부가 쌀 과잉생산의 해법으로 쌀 생산조정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과 취지는 좋으나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시하는 의견이 대립됐다. 또한 생산조정제는 최후의 보루로 변동직불금을 생산과 연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 도입이 더 실효성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도입 필요VS실효성 떨어져


  김동환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은 쌀 수요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쌀 생산은 늘고 수요는 줄어 재고가 과잉되는 현재의 수급상황 하에서는 쌀 생산조정제 도입이 적정하다고 봤다.


  김 원장은 “쌀 생산 과잉 반복, 쌀값 하락, 농업현장의 쌀 수매 요구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쌀 수요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쌀 생산조정제 도입을 통해 쌀 생산을 직접적으로 줄여 나가야할 시기”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총체벼·사료작물 재배, 휴경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 쌀 생산조정제에 대한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하며 “쌀 생산 과잉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쌀 생산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성재 순천대 교수는 쌀 생산조정제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박 교수는 “쌀 생산조정제의 취지와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과거에도 경험했듯 막상 현장에 도입하면 작동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며 “쌀 생산조정제는 일부 선진국에서 도입한 정책이나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의 경우도 오랫동안 쌀 생산조정제를 운영해왔지만 평가는 긍정적이지 않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쌀 생산조정제는 2003년과 2010년 두 차례 3년짜리 시범사업 형태로 시행됐지만 당초 기대보다 성과가 낮았고 흉년이 발생해 중단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교수는 “우리나라도 두차례에 걸쳐 쌀 생산조정제를 도입했지만 금방 철수하고 말았다”며 “당시 정부가 장기적 검토 후 도입했던 만큼 현장에서 실효성이 있었다면 도입하자마자 철회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 도입시 단기적·한시적 시행에 그쳐야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곡물관측실장은 쌀 생산조정제에 대해 쌀 생산량을 줄이는 데 있어 단기적으로 가장 효과 있는 정책이나 여러 위험 요소로 인해 가장 마지막에 선택해야할 정책으로 봤다. 아울러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을 도입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쌀 대신 타작목을 재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쌀 생산조정제는 단기적으로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기술개발로 쌀 단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상면적도 함께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가장 마지막으로 선택해야 할 정책”이라며 “쌀 생산 면적의 경우도 휴경지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농지나 평년단수가 낮은 농지 위주로 줄어들어 기대 대비 효과가 낮기 때문에 도입하더라도 단기적·한시적 시행으로 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 도입 필요성과 관련, 김 실장은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을 도입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작목전환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벼 재배와 변동직불을 비연계해 쌀값 문제와 재고문제를 개선하자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발생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로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기획재정부는 직불금 증가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은서 기자  eschoe@aflnews.co.kr




56/199, 총 게시물 : 3967
2867 온난화 재앙…21세기말 사과 재배 못하고 벼 생산량 25% 뚝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666
2866 온라인 식품유통에서의 온도관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7042
2865 농민을 귀하게 여기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230
2864 식품산업 신성장동력 푸드테크 육성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378
2863 식품산업협회, 환경공단과 업무협약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8 51 6340
2862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관하여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0 51 6670
2861 위생·안전 식문화 도입과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필수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31 51 6925
2860 소비기한 제도, 국내 낙농업계 목소리 반영해 도입하길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788
2859 FAO “글로벌 식량위기 막아달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608
2858 식량자원 확보에 식품 산업-국가 운명 달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7 51 6629
2857 코로나로 국제 공급망 재편, 식량안보는 안전? - 중기이코노미 관리자 2020-07-23 51 7824
2856 코로나19 항바이러스 김치에서 찾는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22 51 8548
2855 코로나 이후 식량 안보 중요성 재인식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21 51 8105
2854 “콩의 재발견” 콩 섭취 전 연령에 도움…당뇨 등 위험 감소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1 51 6615
2853 곡물자급률 세계 최하위 오명...근본대책 강구할 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21 51 6485
2852 “김치에 영양성분 표시는 무리” 산-학 반대 한 목소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0 51 6757
2851 음식명, 외국어 표기 지침 마련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7-16 51 15629
2850 35년 만에 소비기한으로 바뀌는 ‘유통기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16 51 6588
2849 “김치 영양표시 의무화는 소비자 혼란만 초래”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7-15 51 6430
2848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농업, 위기를 기회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14 51 6387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